인천의문화346 2011 '인천, 근대 건축으로 말하다' 사진전 2011 '인천, 근대 건축으로 말하다' 사진전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9-28 11:55:04 2011 '인천, 근대 건축으로 말하다' 사진전 안내 일 시 : 2011년10월12일(수)~10월16일(일) Opening-10월13일(목) 오후5시 장 소 : 한중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 주 최 : 다음카페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후 원 : (재)인천문화재단,인천근대박물관,중화가상공회 2023. 6. 21. 21. 슈퍼스타 감사용 21. 슈퍼스타 감사용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8-31 13:45:21 인천 연고 야구팀 소재 세상 향해 희망 던지다 [영화, 인천을 캐스팅하다] 21. 슈퍼스타 감사용 투수 감사용은 냉정히 따져보면 '슈퍼스타'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멤버였으니 슈퍼스타가 맞긴 하겠지만 성적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는 프로의 세계에서 '슈퍼스타'라는 칭호는 어불성설이다. 반어적 의미가 내포돼 있다. 스크린 속의 '슈퍼스타' 감사용이 아닌 필름 밖의 '삼미슈퍼스타즈' 감사용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키 170㎝, 몸무게 70㎏, 작은 손, 게다가 왼손잡이…' 삼미슈퍼스타즈 투수 감사용은 애초부터 프로의 마운드에 설 수 있는 재목이 아니었다. 그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과정은 그 자체.. 2023. 6. 21. 20.작전 20.작전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8-31 13:42:53 이용가치 없어진 男주인공 영종 낚시터 주변에 파묻힐 뻔 [영화, 인천을 캐스팅하다] 20.작전 ‘작전’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 작전이 떠오른다. 우선 ‘인천상륙작전’ 같은 군사적 의미의 작전도 있고 축구나 야구처럼 팀 경기의 작전도 생각난다. 또는 남녀 간의 원활한 만남을 위한 작전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 ‘작전’에서는 증권시장의 시세조작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보려는 작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주식거래를 주내용으로 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주식거래’라는 낯선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증권시장의 역사가 긴 미국에서도 1987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가 있고 201.. 2023. 6. 21. 19. 영화는 영화다 19. 영화는 영화다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8-31 13:34:25 인천대교 배경으로 두 남자의 '현실같은' 갯벌 격투 [영화, 인천을 캐스팅하다] 19. 영화는 영화다 '영화는 영화다'라는 동어(同語) 반복의 제목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는 설법을 떠오르게 한다. '영화는 영화다'는 '영화'와 그 대립물인 '현실'을 충돌시키며 영화가 무엇이고 현실이 무엇인지 깨달음을 도출하는 영화다. 마치 몸싸움으로 점철하는 액션영화에 어떤 '성찰'을 요구하는 영화다. 두 남자가 있다. 한명은 중간 보스급 깡패(소지섭)고 다른 한명은 스타급 액션배우(강지환)다. 전자는 후자의 삶을 살기는 어렵지만, 후자는 스크린에서 가상으로나마 전자의 삶을 살아볼 수 있다. 배우 장수타는 지나치게 다혈.. 2023. 6. 21. 18. 김씨 표류기 18. 김씨 표류기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8-06 10:56:22 무인도 표류 男-은둔형 외톨이 女 '현대인의 자화상' [영화, 인천을 캐스팅하다] 18. 김씨 표류기 여름이다. 무더위를 예상했다. 그런데 비가 퍼붓는다. 더운 것 보단 낫다싶었다. 좀 있으니 사방에서 물난리가 났다. 이건 또 아니다. 차라리 폭염이 낫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더위도 싫고 끈적한 습기도 싫은 계절이다. 이럴 때 누구나 한번쯤 먹게 되는 생각이 있다. ‘어디 무인도에 가서 남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대로 하다 돌아오면 좋겠다’는. 그래서 여름이면 가장 부러운 사람이 바로 ‘로빈슨 크루소’ 씨다.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를 다룬 대표적인 영화로 헐리우드에선 톰 행크스 주연의 ‘캐스트 어웨이’가 있었고 한국에선.. 2023. 6. 21. 17. 천하장사 마돈나 17. 천하장사 마돈나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8-06 10:55:21 '남성과 여성' '바다와 육지' 경계에 서 있는 닮은꼴 [영화, 인천을 캐스팅하다] 17. 천하장사 마돈나 이 영화의 제목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인 듯 보인다. 섹시한 여성의 상징인 팝 가수 마돈나가 천하장사라니. '천하장사'와 '마돈나'. 대척점에 서있는 이 두 존재의 기묘한 조합을 이룬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2006년 상영)는 동성애 색채가 짙은 '퀴어 영화'이다. 성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독특하고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접근하며 성적(性的) 소수자의 이야기를 친근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남학생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해서 '뜨악'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늦었다. 동성애를 다룬 한국 영.. 2023. 6.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