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야기

6월항쟁 인천추진위 상임대표 호인수신부

형과니 2023. 4. 2. 08:02

6월항쟁 인천추진위 상임대표 호인수신부

仁川愛/인천사람들의 생각

2007-03-23 12:02:19


6월항쟁 인천추진위 상임대표 호인수신부

상임대표에 호인수 신부


‘6월민주항쟁20년사업 인천추진위(준)’는 22일 오후 고문·공동대표 연석회의를 열어 상임대표에 호인수 신부를 선출하고 구체적인 행사계획안을 검토, 확정했다. 또 고문과 공동대표, 지도·자문위원, 집행위원 등 조직안을 확정했다.

추진위은 이자리서 4대 핵심 사업으로 ▲6월민주항쟁20주년사업 인천추진위 결성대회 ▲기념토론회 ▲6월10일 기념식 및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시민 대행진 ▲기념 영상물 및 자료집 발간을 추진키로 했다.

결성대회는 4월13일 오후 6시 인천 답동성당에서 본대회, ‘선후배와 함께하는 한마당(회고사)’, ‘또랑광대’ 공연과 노래로 진행키로 했다.

토론회는 ‘87년 6월민중항쟁과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6월5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키로했다. 최원식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발제하고 양승조, 황광우, 조희연, 박육남, 이혜경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6월10일 거행될 20년 기념식은 오후 4시 부평역광장에서 갖기로했다. 이어 5시부터 인천시민 걷기대회를 시작한다. 부평역을 출발하여~백마장 입구 ~부평신트리 공원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행진후에는 부평신트리공원에서 노찾사, 꽃다지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을 갖는다.

추진위는 강광 김병상 김승묵 조화순 최세웅씨 등 고문 11명과 곽한왕, 김정택, 김창한, 노회찬, 박종렬, 서기화, 양승조, 원학운 이영규 이용규 이총각 조옥화 최원식 홍성복 홍재웅 황선진 등 공동대표 40여명이 선임됐다.

송정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