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회당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인천공회당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 일본거류민단 사무소는 원래 관동 1가 14 번지 에 있던 서양식 2 층 건물 이었으며 건축년도 는 1891년 이전으로 보인다.1899년 관동1가 8 번지로 사무실을 신축 이전했다. 새로 사무소를 만든 자리는 원래 현재 신흥초등학교의 전신인 인천소학교가 있던 곳이다.
인천 일본거류민단은 1914년 총독정치가 시작되면서 철폐 되었고 이 후 이 건물은 인천에 거주하는 일본인 들의 공회당 으로 사용되었다.
인천 공회당은 1923 년 송학동 에 건물을 신축 이전하여 해방까지 이 곳에 있었다. 관동 8 번지 건물은 인천 일본거류민사무소를 한 가운데 두고 양 옆에 상업회의소 및 인천 구락부 건물이 있었다.
송학동 3가3-7번지 건물은 정면과 측면 각각 좌우 대칭으로 2 개의 출입구가 있었는데 정면 중앙에 설치된 출입구 위에는 "인천공회당 (仁川公會堂)" 이라는 간판을 달았고,건물 좌측 출입구 위에는 "인천상공회의소 (仁川商工會議所) " 라는 간판을 설치했다.
현재 이 자리에는 인성 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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