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26 인천 어반스케치 정기전 2025. 7. 3. 인천 외국인 묘지 인천 외국인 묘지 낯선 땅에 잠들다 근대 인천이라는 낯선 곳에 잠든 외국인들의 마음을 1300년 전의 혜초 스님이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인 여수旅愁>로 달래본다. 月夜瞻鄉路 월야첨향로 浮雲颯颯歸 부운삽삽귀 緘書參去編 함서참거편 風急不聽迴 풍급불청회 我國天岸北 아국천안북 他邦地角西 타향지각서 日南無有雁 일남무유안 誰為向林飛 수위향림비 달 밝은 밤에 고향 길 바라보노라면 너울너울 뜬 구름만 고향 길 가네 그 구름편에 편지 봉해 부치려하니 빠른 바람에 구름을 잡을 길 없네 내 고향은 하늘 끝 북쪽이구요 내가 있는 남의 땅은 서남쪽이라오 햇볕 따뜻한 이곳엔 기러기도 오지 않으니 그 누가 내 소식을 계림(신라)으로 전해주리 근대 외국인 묘지의 역사는 인천의 개항(1883)과 함께 시작한다. 제물포 .. 2025. 6. 29. 인천과 알렌, 그 자취를 찾아 인천과 알렌, 그 자취를 찾아 강연일정 : 2025.6.26 (목) 14:00 - 15:30장소 : 긴담모퉁이집 1층 모래말쉼터강사 : 강 옥엽주관 : 인천시민愛집 1. 연보(年報]로 보는 알렌2. 당시 국내외 상황과 행적3. 인천과의 인연, 관련 외국인들4. 평가 1. 연보[年報]로 보는 알렌 # 알렌(Horace Newton Allen, 安連 1858-1932)-1858.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 출신 (5남매 중 막내).-1881.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교 졸업(신학전공).-1883. 마이애미 의과대학 외과의사 면허증을 취득.미 북장로회 중국 선교사 지원.-1884. 한국 선교부로 이적. 10월 26일 가족과 함께 미국공사관 소속 의사로 내한. 갑신정변 으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민영익(閔泳翊) 치료... 2025. 6. 27. 1929년 조선박람회 때 요시다하츠사부로가 그려 놓은 인천항 조감도 2025. 6. 21. 남겨진 온기, 사라져가는 빛깔 - 괭이부리마을 남겨진 온기, 사라져가는 빛깔 - 괭이부리마을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인천을 작업하면서 괭이부리마을에 발길이 와 닿은 것은 운명이었습니다. 항구와 포구에 서면 짠내와 함께 사람의 내음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북성포구 끄트머리에 있는 괭이부리마을도 그렇www.incheonin.com 인천을 작업하면서 괭이부리마을에 발길이 와 닿은 것은 운명이었습니다. 항구와 포구에 서면 짠내와 함께 사람의 내음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북성포구 끄트머리에 있는 괭이부리마을도 그렇게 만났습니다.'괭이부리'라는 지명은 마을 앞에 있던 ‘묘도(고양이 섬)’에서 유래되었고, 간척사업으로 묘도는 사라졌지만 마을 이름으로 남았습니다. 일제강점기, 6.25 전쟁을 거치며 황해도 등지에서 내려온 피난민이 정착한 이곳.. 2025. 6. 10. 인천 사진책 - 『자유공원』, 『양키시장』, 『협궤열차』, 『강화 소창』 인천 사진책 - 『자유공원』, 『양키시장』, 『협궤열차』, 『강화 소창』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 인천 사진책 - 『자유공원』, 『양키시장』, 『협궤열차』, 『강화 소창』 - 인천in 시민의 손으2000년을 전후로 전업 사진작가들의 사진책이 본격 발간되기 시작했다. 에서는 인천의 역사·문화·생활상 등 지역적인 내용을 담아 기록에 남긴 인천 사진책을 취합한다.인천의 가장 오래된 인www.incheonin.com 202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