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손이 정미소 최초의 근대식 방앗간
담손이 정미소 최초의 근대식 방앗간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2011-12-23 12:56:05 ‘담손이정미소’ 최초 근대식 방앗간 글 김윤식 시인 사진 홍승훈 자유사진가 미곡수출장면 “다시 20년 전부터 서인 땀손이(人名)방아깐이 생긴 이래 근년에는 일본인 상공업의 번영을 따라 선인(鮮人)의 직공의 수도 격증되야 목하 인쇄, 철공, 양촉(洋燭), 비루(飛陋), 제염, 양조(釀造), 인촌(燐寸), 염색, 인접(?摺, 매갈이), 정미 등 각 공장만 하야도 약 2천여 명이나 되고 더구나 각 정미소에 노니어 노역하는 천여의 여공이 잇슴은 이곳에서 처음 보앗다. 매일 아츰 저녁으로 화평(花平), 신화수리(新花水里), 송림(松林), 송현(松峴) 등 각리(各里)의 토옥(土屋)으로 들고 나는 백의군(白衣群)은 전부가..
202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