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73 배다리 배다리굿모닝 인천 2019년 11월호 글·사진 김진국 본지 총괄편집국장 가수 송창식에게 배다리는 음악의 모태였다. 신흥초등학교 시절 ‘인천의 3대 거지’로 불릴 정도로 가난했던 그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다. 어려서부터 음악에 심취한 송창식은 20대 초반 틈만 나면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찾았다. 그는 이때 수십 개에 이르는 헌책방을 전전하며 ‘음악’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이란 책은 모조리 탐독한다. 화성학, 음악 평론 등 주로 음악 이론에 관한 책들이었다. ‘피리 부는 사나이’ ‘왜 불러’ ‘한번쯤’ ‘토함산’ ‘선운사’처럼 훗날 국악적 빛깔이 가미된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 할 수 있었던 것도 배다리 헌책방에서의 음악 이론 독학 시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의 히트곡 가운데 ‘담배가게 아가씨’는 배다리에 있.. 2026. 5. 2. 기타 줄 위에걸어둔 추억들 / 가수 송창식 기타 줄 위에걸어둔 추억들가수 송창식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을 노래하며 살아온 가수 송창식. 기타 줄 위에 마음을 얹어 평생을 노래해 온 그가 고향 인천을 향한 한 장의 편지를 보내왔다. 노래보다 따뜻한 기억과 사랑이 담겨 있는 편지를 확인해보자.사진. 김성재 포토디렉터 https://www.incheon.go.kr/goodmorning/GOOD020102/view?nttNo=2042385 나의 인천 : 가수 송창식기타 줄 위에 걸어둔 추억들 가수 송창식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을 노래하며 살아온 가수 송창식. 기타 줄 위에 마음을 얹어 평생을 노래해 온 그가 고향 인천을 향한 한 장의 편지를 보내왔다.www.incheon.go.kr 2026. 5. 2. 이용객 당초 예상의 1%,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111/133134393/2 [횡설수설/신광영]이용객 당초 예상의 1%,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6km를 잇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6개 역을 오간다. 그중 한 곳의 이름이 워터파크역인데 막상 내리면 워터파크가 없다. 역사 바깥은 갈대밭이 펼쳐진 허허벌판이다www.donga.com 이용객 당초 예상의 1%,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횡설수설 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6km를 잇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6개 역을 오간다. 그중 한 곳의 이름이 워터파크역인데 막상 내리면 워터파크가 없다. 역사 바깥은 갈대밭이 펼쳐진 허허벌판이다. 2016년 개통할 때만 해도 리조트, 워터파크 등 개발 계획이 무성.. 2026. 3. 30. 인천항 / 조병화 인천항 / 조병화 생활을 찾아 멀리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끼리모여들은아 '아세아' 또 하나 여기 종점이라오낯 설은 방언끼리 주점에 앉아정 없이 웃어가는아영 여기 또 하나 방언지대라오제멋에 지쳐 주점은 번성한다뒤떨어진 세월 속에모두들 대도시의 풍속을 자랑한다 거리마다 문화의 첨단을 걸어간다 한다 마구 멋들은 머리카락과 스카아트가 게으른 근육처럼 향수를 뿜는다 향수는 의무처럼 육지에서 왔다바다로 밀려나온 풍토에 해풍이 해풍이 불어해풍 속에 꿈틀거리는 미래 같은 것에나는 방황하며유리창 밖에 먼 등대 불을 쳐다본다생활을 찾아 멀리 가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들은 아 '아세아' 또 하나 여기 종점이라오 아 영 여기 또 하나 방언지대라오 「조병화시집』 1956. 10.> 2026. 2. 14. 인천 / 송서해 인천 / 송서해 만석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한제침에서는 바늘을 만들고 그래서 버스 칸에서 바늘 파는 아저씨 하인천 한국판유리에서는 모래로 유리를 만든다지 뭡니까 유리도 녹으면 물이 되지요 무엇보다도 인천에 성냥공장 성냥 만드는 아가씨 군대시절 군가처럼 불러대던 상스런 노래에는 덴마크 안데르센 동화처럼 가난한 삶이 있구요 사람들 모두 검소하게 살다보니 짠물이란 별명이 생겼지요 그래도 본디 마음은 착한 사람들 시 읽는 인천, 시로 쓴 인천제2부 50년대 이후 인천을 노래한 시인들 2026. 2. 6. 인천시민愛집 인천시민愛집(舊역사자료관)중구 응봉산(鷹峰山) 기슭에 위치한 역사자료관(歷史資料館)은 이웃한 자유공원 및 제물포구락부와 함께 개항 후 인천 한 세기의 시대적 편린을 그대로 간직했던 곳이다. 역사자료관은 아름다운 정원을 끼고 있어 개항 후(1900년 경) 일본인 사업가 코노 다케노스케[河野竹之助]의 저택이었다가 광복 후에 동양장(東洋莊)이라는 서구식 레스토랑으로, 또 송학장(松鶴莊)이라는 사교클럽으로 사용되었다. 1965년 인천시에서 역사자료관을 매입하여 한옥 건물로 개축, 1966년 시장공관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개축공사의 계획은 12대 윤갑로(尹甲老) 시장 때였지만(1965.2~1966.7) 개축 이후 처음 부임한 것은 13대 신충선(申忠善) 시장이었다.(1966.7~1966.9) 그러나 신충선 시장은.. 2026. 2. 3. 이전 1 2 3 4 ··· 5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