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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문화재

계산동은행나무(桂山洞銀杏나무)

by 형과니 2023. 6. 10.

계산동은행나무(桂山洞銀杏나무)

인천의문화/인천의문화재

 

 

종 목 시도기념물

11(계양구)

명 칭 계산동은행나무(桂山洞銀杏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

지 정 일 1992.05.15

소 재 지 인천 계양구 계산동 943번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리자(관리단체) 인천광역시교육청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계양구 문화공보실 032-450-5874

일반설명 | 전문설명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부평초등학교 안에서 자라고 있는 계산동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5m, 둘레 10m이다. 이 나무는 본래 부평도호부 관청건물의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풍치목으로 심었다고 한다.

 

계산동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수령(樹齡) 500여년, 수고(樹高) 25m이다. 은행나무는 중국산(中國産) 낙엽교목(落葉喬木)으로 불교(佛敎유교(儒敎)를 따라 들어왔기 때문에 사찰(寺刹)이나 향교(鄕校) 뜰에 많이 심었다. 잎은 두갈래로 갈라져 흡사 오리발과 비슷하다 하여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 부르고 있다. 열매는 식용(食用약용(藥用)으로 쓰이고 목재는 귀중한 가구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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