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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야기

송도~오이도 수인선 철도 구간 6월 개통

by 형과니 2023. 6. 23.

송도~오이도 수인선 철도 구간 6월 개통

仁川愛/인천이야기

2012-01-26 11:22:12

 

송도~오이도 수인선 철도 구간 6월 개통

평창 잇는 공항철도와 경의선 연결사업도 본격화

인천 송도~오이도를 잇는 수인선 철도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수인선 송도~오이도(13.1) 9개 사업을 올해 개통할 방침이다.

 

송도~오이도를 잇는 13.1는 오는 6월 개통을 시작으로 분당선 중 왕십리~선릉(6.8)과 기흥~방죽(7.7)은 각각 오는 9월과 12월 개통한다.

 

또 영동선 철도이설(17.8)과 동순천~광양(9.2)은 오는 6, 중앙선 용문~서원주(28.0) 복선전철은 오는 9, 마산~진주(53.3)와 경의선 공덕~DMC(6.1)와 신탄리~철원(5.6)12월 각각 개통한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과 지역 개발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을 3월부터 순차 발주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을 잇기(인천공항~수색~용산~청량리~서원주~진부, 235.9) 위해 공항철도와 경의선 연결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밖에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홍성~송산) 9개 사업을 신규로 발주한다.

 

신규 사업은 원주~강릉(113.71, 3~10), 익산~대야(11.2, 4), 군장산업단지 인입철도(27.96, 4), 포항 영일신항만 인입철도(11.2, 7), 울산 신항만 인입철도(7.9, 7), 서해선 복선전철(90.2, 8~12) 등이다.

 

또 오는 5월 열리는 여수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4월까지 전라선을 최고 시속 230까지 고속화한다.

 

한국철도공단은 수도권 고속철도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호남고속철도는 공정률 59%를 달성하며, 고속철도 차량 22편성(220)을 전액 국고로 계약해 2015년 개통에 차질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국고 47305억원과 18178억원을 공단이 자체 조달, 지난해보다 14.4% 늘어난 65483억원을 집행하고 이 중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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