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성장의 상징, 버스
知識 ,知慧 ,生活/옛날공책
2019-03-21 15:30:24
고도성장의 상징, 버스
버스는 1928년 서울에 처음 등장하였지만 전차에 밀려 4년 만에 자취를 감췄다가 1940년에 다시 도입되었다. 도입 초기에는 여전히 전차의 보조적인 역할만 담당하였는데, 6.25 이후인 1955년부터는 전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중교통수단의 양대 축으로 기능하였다. 이후 서울 시역의 급격한 팽창으로 인해 일정한 궤도만을 달려야 하는 한계가 있던 전차가 1968년 운행이 완전히 정지하면서, 버스는 서울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 되었다. 노무라가 서울을 방문한 1973년 경에는 승차인원분담률이 80%에 달할 정도였으며, 콩나물시루 같은 출퇴근길 만원버스, 버스에 매달려“오라이!”를 외치던 안내양은 흔한 풍경이었다.
봉천동 가는 버스(1974. 3)Bus to Bongcheondong(March 1974) | 청계천문화관
문화촌행 버스
Bus to Munhwachon village | 청계천문화관중랑교~문화촌 운행구간의 49번 버스
건널목(1973) Pedestrian crossing(1973) | 청계천문화관당시에는 건널목에 가로선이 없었다.
교통경찰
Traffic police | 청계천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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