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1945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2022-02-10 10:03:10
인천항 1945 로버트 네프 컬렉션
1945년 9월 8일 미군이 인천에 상륙하기 시작했다. Everett Shipley는 그의 부대가 약 오후 3시에 항구에 도착했고 장비를 하역하기 위해 트럭과 기타 물류 지원을 제공한 일본인의 환영을 받았다고 부모에게 알렸다.
다음날 아침 미군 병사들은 기차로 서울로 이송되었고,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반도 호텔과 용산에 있는 일본 사령부의 위치로 묵묵히 행군했다.
도널드 클라크(Donald Clark)는 그의 저서 "한국에서 위험하게 살기(Living Dangerously in Korea)"에서 군인들이 묵묵히 행진하는 동안 "미국 비행기가 머리 위로 포효를 하여 '일본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힘의 시위를 제공'했다"고 기록하였다.
그날 오후 오후 4시경, Hodge 장군과 Kincaid 제독은 총독부 청사에 도착했고, 짧은 연설 후 "일본인의 침울한 말을 들었다" 면서 Hodge는 일본의 항복을 받아들였다. (중략) # 해방된 한국에 도착한 양키들 / Robert N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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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Neff(로버트 네프)는 서구의 눈으로 본 조선, 한국, 짧은 만남 등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고 공동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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