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을야경 볼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 운행
인천의관광/인천가볼만한곳
2022-04-24 13:05:21
인천시, 노을야경 볼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 운행-국민일보 (kmib.co.kr)
인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다시 찾은 일상을 맞아 인천의 과거와 미래, 도심과 바다, 낮과 밤을 함께 할 수 있는 인천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4월 29일부터 인천의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를 운행한다. 시는 노을야경투어를 시작으로 인천시티투어 7개 전 노선이 운영돼 일상회복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을야경투어는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낙조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2층 버스를 타고 인천대교를 경유해 왕산마리나에서 노을을 감상한 뒤 돌아오는 코스다. 노을야경투어는 동절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인천시티투어는 노을야경투어 외에도 일정한 코스를 순환하며 정류장마다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인천레트로와 바다노선도 있다.
인천레트로 노선은 기존의 개항장 노선에서 원도심으로 관광권역을 확대해 신포국제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화평동냉면골목 등 관광지를 다양화했다. 또 이전부터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컸던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순환하는 바다노선도 지속적으로 운행된다.
또한 인천 대표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구성해 처음에 버스를 탄 승객들이 여행 끝까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방식인 테마형 노선도 인천 시간여행, 소래포구, 강화역사, 강화힐링 등 총 4개를 운행하고 있다.
테마형 노선은 관광객들이 전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트롤리버스에 탑승해 개항장, 소래포구, 강화, 송도국제도시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노선을 다르게 운행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티투어 코스 및 운행시간,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티투어 누리집 및 인천e지앱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김영신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따뜻한 봄, 5월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특별한 여행 하시길 바란다”며 “다시 찾은 일상 속에서 관광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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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006976&msclkid=56884fe2c38311ec88ad8e4b760c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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