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99 1930년대 인천 관광 와이드 지도 1930년대 인천 관광 와이드 지도 2006-12-26 01:06:27 2023. 3. 7. 인천 제물포, 천년의 역사 인천 제물포, 천년의 역사 仁川愛/인천이야기 2006-12-26 01:04:26 [주강현의 觀海記] 인천 제물포, 천년의 역사 서울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일본 등 열강의 침탈이 끊이지 않았던 인천. 인천의 급격한 변화는 당시 한적한 어촌이었던 제물포가 개항장이 된 사실에서도 확인되거니와 지금도 일본, 중국 등 강대국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영욕의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서울신문]중국을 겨냥하여 ‘서해안 시대’를 부르짖고 있지만 그 보다 훨씬 이전부터 인천은 서해안의 대중국 창구이자 교두보였다. 강화 고인돌과 단군의 유향(遺香)이 전해지고, 기원전 1세기로 추정되는, 미추홀과 비류백제로 상징되는 해양세력의 거점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오늘날 인천시의 남동갯벌, 도장리에서 승학천을 따라 이어지는.. 2023. 3. 7. 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06-12-26 01:48:44 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인천 앞바다의 많은 섬들이 매립의 역사와 그 운명을 같이 했다. 120여년 전 개항(1883년) 당시만 해도 인천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무리를 이뤘다. 옹진·강화군과 부평·계양구 등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구의 앞바다에 모두 47개의 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인천의 행정관할구역 안에 모두 154개의 섬(유인도 42개 포함)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섬들이 인천의 뭍과 가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땅덩어리가 넓었던 서구 앞바다에 가장 많은 33개의 섬들이 몰려 있었다. 나머지는 중구 4개, 연수구 3개, 동구·남구·남동구 각 2개씩이었다. 하지만 이들 섬은 매.. 2023. 3. 7. 송도유원지[松島遊園地] 송도유원지[松島遊園地]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해수욕장을 겸비한 종합유원지.1962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1963년 개장, 1969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총면적 0.34㎢. 해수욕장·낚시터·보트장·수영장·방갈로·텐트촌·놀이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유원지 안의 송도해수욕장은 제방을 쌓고 모래 30만 트럭분을 깔아 인공적으로 만든 국내에서 하나뿐인 수문개폐식 해수욕장이다. 수량을 조절할 수도 있고 언제나 맑은 물로 교체가 가능하며, 2만 명 정도를 수용한다. 해변도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간조시에는 앞바다에 있는 아암도(兒巖島)를 건너다닐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있다. 유원지가 있는 청량산(淸凉山 : 157m) 기슭에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인천시립박물관·홍륜사 등이 있고, 부근.. 2023. 3. 6. 수봉공원 인천의 문화권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첫째는 응봉산을 중심으로 한 동일천 일대의 개항문화권이다. 둘째는 계양산을 중심으로한 부평 일대의 계양문화권이다. 셋째는 문학산을 중심으로 한 문학문화권이다.문학문화권은 비류백제의 도읍지 미추홀로 시작하여 인천도호부, 인천부, 인천시로 내려오기까지 옛 인천의 중심지 노릇을 해왔다. 남구가 바로 옛 인천의 중심지이다. 남구의 수봉공원은 공원 자체가 문화공간이다. 5월의 장미로를 산책하는 맛은 이 공원을찾는 즐거움이고, 어린이 놀이터와 궁도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어 운동을 위해 찾는이들도 많다. 공원 안에는 문화회관이 있어 언제나 크고 작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민속공연이 열리는 전통민속놀이마당도 있다. 공원내의 은율탈춤 전수관에서는 무형문화재공연이 년중(상반기.. 2023. 3. 6. 배다리 의 유래 배다리 의 유래 仁川愛/인천이야기 2006-12-05 13:07:50 ' 배다리 '의 유래 15c최세진의 훈몽자회에서는 [航=배 항, 건널 항, 배다리 항]이라 기록했다. 표준어에서는[배다리]는 [사람이 건너다닐수 있도록 배를 잇대어만든 다리]로 기록하고 있다.그것은 국어학자들이 발음에 이끌린 견강부회이다. 그러나 어원은 [배로 건너다;航, 渡]의 뜻이다. 배다리'는 아직도 시내버스 노선에 들어가 있을 만큼 인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지명이다. 경인선 전철이 지나는 배다리 철교 아래 동구와 중구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을 말한다.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 길 없지만 배다리엔 19세기 말까지 수문통 갯골과 이어지는 큰 개울이 있었다. 그래서 밀물때면 중앙시장 입구와 송현초등학교 일대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작은 배.. 2023. 3. 6. 이전 1 ··· 578 579 580 581 582 583 5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