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합창
인천의문화/오광철의전망차
2007-01-29 11:17:15
인천의 합창
글자의 뜻이 가리키듯 합창은 여러 사람이 화성을 이루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그러니 단성으로 부르는 유니존은 합창이라 할 수 없다. 그것은 제창이다. 그러므로 2개 이상의 성부를 각각 복수의 사람, 대개 4인 이상이 노래하는 경우가 합창이다.
합창은 여성만이 또 남성만이 부르기도 하고 남녀 혼성이기도 한다. 그리고 성부가 2부일때 2부합창 3부일때 3부합창 4부일때 4부합창이라 한다.
원래 음악이 그렇듯 합창은 종교음악에서 유래한다. 6-7세기경 기독교의 성가곡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성부가 구별되는 본격적인 합창은 14세기 이후 르네상스때 비롯된다. 이후 오페라가 등장하면서 합창은 세속적인 형태로 변형되었다.
우리나라에 합창곡이 전해진 것은 개화기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서이다. 교회 성가대가 구성되면서였다. 인천의 합창도 교회 성가대를 통해 성장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발전은 8,15광복 이후 내리교회에서 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첫번 지휘자는 서울음대 출신의 최영원씨였고 다음은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씨와 제일교회에서 옮겨온 박문여고 교사 김춘화씨였다.
그들-열정을 가지고 활약한 이들로 인해 인천의 교회음악 기초는 다져졌다. 그 결정은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인 1954년12월 내리교회의 헨델의 메시아 연주로 나타났다.
하긴 최근 알려진 바로는 1948년 원산에서 월남한 장명원이 창영교회 성가대를 지휘 할렐루야를 연주했다는 증언도 있다.아무튼 메시아 발표는 서울을 비롯하여 국내 곳곳에 파급효과를 끼쳤다.
또한 인천에서 개국한 극동방송국의 합창단 탄생에 기여하고 1977년 장로합창단에도 영향했다. 이후 내리와 율목교회의 성가대 지휘자로 여훈 권혁찬 김순제 전주온 윤학원 창영교회에서 전석환 조의수 윤영진이 활약했다. 제일교회에서는 이동훈 박재훈 박동춘 여성락 장일남등이었다.
이들중 윤학원은 서울로 진출 지보적인 지휘자가 되었으며 윤영진이 지휘한 인천 장로성가단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시립합창단의 102번째 정기연주회가 있었다고 한다. 열정적인 음악 애호가들로 인해 향토인의 정서적인 심성은 살찌워 간다.
글자의 뜻이 가리키듯 합창은 여러 사람이 화성을 이루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그러니 단성으로 부르는 유니존은 합창이라 할 수 없다. 그것은 제창이다. 그러므로 2개 이상의 성부를 각각 복수의 사람, 대개 4인 이상이 노래하는 경우가 합창이다.
합창은 여성만이 또 남성만이 부르기도 하고 남녀 혼성이기도 한다. 그리고 성부가 2부일때 2부합창 3부일때 3부합창 4부일때 4부합창이라 한다.
원래 음악이 그렇듯 합창은 종교음악에서 유래한다. 6-7세기경 기독교의 성가곡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성부가 구별되는 본격적인 합창은 14세기 이후 르네상스때 비롯된다. 이후 오페라가 등장하면서 합창은 세속적인 형태로 변형되었다.
우리나라에 합창곡이 전해진 것은 개화기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서이다. 교회 성가대가 구성되면서였다. 인천의 합창도 교회 성가대를 통해 성장했다. 그리고 본격적인 발전은 8,15광복 이후 내리교회에서 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첫번 지휘자는 서울음대 출신의 최영원씨였고 다음은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씨와 제일교회에서 옮겨온 박문여고 교사 김춘화씨였다.
그들-열정을 가지고 활약한 이들로 인해 인천의 교회음악 기초는 다져졌다. 그 결정은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 전인 1954년12월 내리교회의 헨델의 메시아 연주로 나타났다.
하긴 최근 알려진 바로는 1948년 원산에서 월남한 장명원이 창영교회 성가대를 지휘 할렐루야를 연주했다는 증언도 있다.아무튼 메시아 발표는 서울을 비롯하여 국내 곳곳에 파급효과를 끼쳤다.
또한 인천에서 개국한 극동방송국의 합창단 탄생에 기여하고 1977년 장로합창단에도 영향했다. 이후 내리와 율목교회의 성가대 지휘자로 여훈 권혁찬 김순제 전주온 윤학원 창영교회에서 전석환 조의수 윤영진이 활약했다. 제일교회에서는 이동훈 박재훈 박동춘 여성락 장일남등이었다.
이들중 윤학원은 서울로 진출 지보적인 지휘자가 되었으며 윤영진이 지휘한 인천 장로성가단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시립합창단의 102번째 정기연주회가 있었다고 한다. 열정적인 음악 애호가들로 인해 향토인의 정서적인 심성은 살찌워 간다.
#합창 #최영섭 #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