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인천항에 하역된 밀가루 포대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인천항에 하역된 밀가루 포대를 트럭에 상차하는 광경으로 1950년 6·25 전쟁 후 국토가 망가지고 인구는 많아 UN으로부터 식량 원조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당시 미국 등 서방으로부터의 원조물자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이 되었다. 1960년대 영농기술의 발달로 우리나라는 식량(쌀)의 자급이 가능해졌지만 전쟁 후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 길들어진 밀가루는 그 때부터 원조가 아닌 수입으로 그 공급 방식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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