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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관광,가볼만한곳

수묵화로 '개항장을 회상하다'

by 형과니 2024. 1. 11.

수묵화로 '개항장을 회상하다'

THE인천​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작품 전시 -

 

 

수묵화로 보는 개항장의 모습은 어떨까?​​​​​​인천광역시가 갑진년을 맞아 1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시민참여자들이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10주간 수묵화를 배우며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883개항살롱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2개년에 걸친 3개의 시즌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개항장을 회상하다'

 

지난해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수묵화)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봄에는 시즌2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가을에는 시즌3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883개항살롱의 시즌제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개항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근대 인천의 상징이었던 제물포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전시회로 인천 근대 역사의 현장인 제물포의 역사성·상징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