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의풍경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

by 형과니 2024. 4. 9.

https://youtu.be/VtbJal5CNA4?si=_mLyGEhNjvthg7kW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 (4 월  6 일 ~7 일 )  개막 하루 전 인천투데이 TV 가 촬영한 영상 .

 

 

46~7일 열리는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

 

전국의 많은 벚꽃 축제들이 벚꽃 없는 벚꽃 축제로 끝난 일이 많았는데 인천대공원의 벚꽃은 현재 어떤 상황일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촬영,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벚꽃 #벚꽃축제 #인천 #인천대공원

 

 

2025 APEC 인천 유치 기원 축제... 전년 대비 8만명 증가

 

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벚꽃이 만개한 인천대공원은 봄기운으로 가득 찼다.

 

개화가 늦어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발해 수많은 방문객으로 붐볐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 이틀간 2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대공원을 찾아 지난해보다 8만명 가량 방문객이 증가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APEC 인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가수 나태주, 홍진영 등의 열정적인 공연과 불꽃쇼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벚꽃 버스킹, 인천 사랑 콘서트, ESG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 염색, 씨 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봄꽃 전시회를 비롯해 공원 곳곳에 핀 튤립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많은 시민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과 유관 기관의 협조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incheontoda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