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 개항장 돌며 옛스러운 풍경 붓끝으로
인천시 21일부터 ‘찰칵! 스케치’ 작품전
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찰칵! 스케치’를 운영했다. 시민 참여자 20여 명이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도보 탐방하며 촬영한 사진을 10주간 어반 스케치로 표현하며 개항장의 현재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전시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1차 개최하며, 다음 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83개항살롱이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에서 전시를 이어 간다. 전시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032-766-90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마주한 ‘오늘의 개항장’ 모습에서 역사를 느끼고 개항장의 미래를 그려 보는 것과 함께 개항장의 멋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찰칵! 스케치’는 1883개항살롱이 개항장과 내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기획한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개항장을 회상하다’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883개항광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즌3 ‘인천내항 상상플러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은혜 기자 yeh@kiho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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