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은 영화공간주안의 스웨덴영화제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북유럽 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의 시각을 통해 그린 작품이다.
영화공간주안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 전당, 광주극장, CGV 대구 아카데미를 포함하는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14일(토) 오후 1시 50분에는 상영작 <비커밍 아스트리드>로 씨네21 김소미 기자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15일(일) 오후 2시에는 상영작 <아브델>로 씨네21 송경원 편집장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모든 상영작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12일 개막식에는 관람객에게 굿즈 증정 이벤트와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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