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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야기

인천교육대학교

by 형과니 2023. 3. 26.

인천교육대학교

仁川愛/인천이야기

 

2007-03-09 19:38:13

 

인천교육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지난 56년간 2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경기·인천 지역의 초등교사양성의 산실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 동안 인천교대는 양적인 면에서 전국 교육대학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 오늘날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초등교원 교육의 메카로 웅비하고 있다.

 

인천교대는 `큰 힘', `큰 사랑', `큰 빛'을 건학이념으로 하고 있다.

 

`큰 힘'은 진리 탐구의 의지를,

`큰 사랑'은 지도자적인 인격도야의 정신을,

`큰 빛'은 위대한 스승상을 상징화한 것.

유능한 초등교사 양성을 위해 건전한 사상의 함양, 교직의 사명감 확립,

교직자로서 지도적 능력 도야 등과 같은 구현 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인천교대 졸업자의

99%이상이 초등교원 임용고사에 합격, 초등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편집자 주

 

최고의 평판

 

인천교대는 교육인적자원부·언론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다년간 선정돼

우리나라 최고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임이 입증됐다.

 

지난 96년 교육부 교육개혁 평가 결과, 인천교대는 교원양성대학의 특성화 구현,

열린교육체제의 기반 구축, 교육정상화를 위한 학생선발, 교육·연구의 수월성 제고,

대학의 세계화·정보화, 대학 행·재정의 합리화 영역의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97년 중앙일보가 처음 실시한 전국 교육대학 평가에서 재학생 만족도, 교수대상 평판도,

교수 수준과 교육여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직교사 대상 평판도에서도 교사의 자질과

품성, 직무능력, 학생지도 능력 등에서 단연 1위를 차지, 교육대학 중에서 최정상임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98년 교육부의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 평가에서도 인천교대는 교원양성 기관의

교육실습 개혁 과제를 중심으로 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어 99년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교육대학교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00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대학교 및 교대교육대학원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의 질, 교수의 활동 및 학생의 교육성과, 대학의 행·재정운영, 대학 발전노력과

특성화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국교육대학 중에서 단연 앞선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국립대학 자체발전계획 평가 및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02년에는 중앙일보 교육대학 평가에서 97년에 이어 종합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립대학 발전계획 추진실적평가에서도 2001년에 이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사교육 개혁 주도

 

인천교대는 우리나라의 교육발전을 선도할 인격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과교육 연구,

현장교육 개선 연구, 교원자율연수와 사회교육의 확대를 위한 교육과

연구활동을 중심으로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것.

 

특성화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대학 가운데 어떤 다른 대학보다도

관련 교과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교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오고 있다.

이들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교과교육 이론개발과 현장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모형 개발을 위한 자체 연구와 정기적인 워크숍이 각 교과별로 활성화돼 있다.

 

초등교육 연구 중심지로서 역할과 현장교육 개선을 위한 개발·지원센터로서

대학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다목적관을 2004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에 있으며,

초등교육관련 학술자료 및 연구정보 단지를 조성하고, 교단 선진화를 지원하며

현장 교사들에게 교단 선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사교육센터(TEC)200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초등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수원의 교원자율 연수,

사회교육원의 초등교육 관련 다양한 강좌들은 지역사회의 현장 교사 및

주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 속에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현장학교와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 다른 교원양성 대학 및 외국대학과의 학술 교류와

학생 교류 확대는 인천교대의 개방화 지표가 되고 있다. 경기·인천 지역의 교육행정 당국과의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 미국·일본·중국·호주 등 외국 대학과 교수·학생 교류 및

교사교육에 관한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는 이미 인천교대의 교육·연구활동이

국제화·세계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복지 및 최고의 취업률

 

인천교대는 다양한 종류의 교내외 장학금(장학기금 15억원)이 있어

전체학생 중 70%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기숙사 2개동에 최신설비를 갖춘 585명 수용능력의 생활관(학생정원의 23% 수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복지시설로는 영화감상실, 음악감상실이 있고, 연극 공연을 위한

소극장과 음향자료실이 있어서 학생들의 풍부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교대의 자랑은 무엇보다 최고의 취업률. 전국에서 초등교원 수요가 가장 높은

경기·인천지역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지만 2002년도 졸업생 임용률이 98%에 이르고 있다.

 

해외대학과의 교류

 

인천교대는 해외대학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유타 대학과 학술 및 문화교류,

호주 퀸스랜드 대학에서 방학기간 중 영어연수, 일본 나루토 대학과 학생 교류,

중국 북경수도사범대학과 연변대학과 학술 및 문화교류활동을 추진·전개하고 있다.

 

대학 발전계획

 

21세기를 향해 힘찬 비상을 준비하는 인천교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원양성 대학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대적 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 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는 대학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대학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라는 대학발전의 5대 기본 방향을 설정했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사회에서 교원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직 교사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대학원은 석사 뿐만 아니라 곧 전문박사과정(Ed.D)

개설해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 체제를 구축한다는 것.

 

김재복 총장은 앞으로 인천교대는 교원교육의 종합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우리나라의 사회·문화·교육 부문의 심장부인 경기·인천 지역의 교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교원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대학으로 교육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참다운 교육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캠퍼스 설립(2005년 개교 예정)으로 인천교대는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교육적 환경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21세기 초등교사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성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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