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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346

인천 관련 대중가요의 몇 가지 양상 인천 관련 대중가요의 몇 가지 양상        / 장유정 단국대학교 교양교육대학 교양학부 교수 광복 이전에 발매된 유성기 음반 중에 인천과 관련된 노래는 어떤 노래가 있으며 얼마나 될까? 일단 제목이나 노래 가사에 인천과 관련된 지명이 등장하는 노래의 목록을 제시하면 다 음과 같다. 〈월미도〉 (우영식 노래, 일동축음기주식회사, 1927년)〈신흥타령〉 (석금성 노래, 태평, 1934년)〈월미도〉(은호 작사, 은철 작곡, 최선 · 이화자 노래, 뉴코리아, 1936년)〈꽃구경 가자〉 (유일 편곡, 조송강 노래, 리갈, 1936년)〈월미도〉(이서한 작사, 이용준 작곡, 최남용 노래, 태평, 1937년)〈캠핑전선〉 (박영호 작사, 손목인 편곡, 남인수 노래, 오케, 1937년)〈애수의 제물포〉 (박영호 작사,.. 2024. 8. 10.
‘찰칵! 스케치’ 전시회 인천시가 21일부터 중구 신포로(송학동 1가)에 있는 ‘인천시민애집’에서 개항장 풍경을 담은 ‘찰칵! 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의 모습을 현장에서 빠르게 스케치하는 어반 스케치 기법으로 개항장 풍경을 표현한 시민 작품 40점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찰칵! 스케치’는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이 진행한 시민참여 사업이다. 참가자 20여명은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은 뒤, 10주간 개항장의 현재 모습을 어반 스케치로 표현했다.또한 지난해 ‘개항장을 회상하다(수묵화)’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인 ‘찰칵! 스케치’는 개항장·내항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1883개항살롱의 사업이기도 하다. 10월엔 초등생을 대상으로 내항 1·8부.. 2024. 7. 29.
인천시민들 개항장 돌며 옛스러운 풍경 붓끝으로 인천시민들 개항장 돌며 옛스러운 풍경 붓끝으로인천시 21일부터 ‘찰칵! 스케치’ 작품전 인천시가 오는 21일부터 인천시민애집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찰칵! 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항장 풍경을 시민 시각으로 표현한 어반 스케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찰칵! 스케치’를 운영했다. 시민 참여자 20여 명이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도보 탐방하며 촬영한 사진을 10주간 어반 스케치로 표현하며 개항장의 현재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작품 전시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1차 개최하며, 다음 달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83개항살롱이 위치한 인천아트플랫폼 H동 1층에서 전시를 이어 .. 2024. 6. 21.
무의도(舞衣島) / 조경래 무의도(舞衣島) / 조경래 서해의 작은 섬 하나 풍우에 할킨 앙상한 가지에 낯익은 물새가 우짖는 거기 돌멩이 길길이 덮인 소나무 무성한 숲 자고 나면 긴 날을 개미의 생태를 닮은 사람들 비단 같이 고옵게 흐르는 서해의 잔주름 속 슬픔은 구름 되어 실미도를 넘고 햇살은 벌써 바다에 잠겨 어둠 속 너는 외롭게 잠들고 있구나  #인천대공원에서 2024. 6. 14.
인천 지하철 時 4편 2024. 4. 9.
마음속에 별이 비치면 / 인천 낭인(浪人) 마음속에 별이 비치면 인천 낭인(浪人) 어여쁜 구름바다로! 그이의 마음과 함께 고운 달 속에 싣고 남으로 북으로 무한한 물줄기를 타고 가련다 반짝거리는 사랑의 별들이 내 마음속에서 비칠 때까지 그대와 함께 미지의 나라로 영이 가련다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