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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천 11월호] 골목길TMI - 피고 지고 그리고, 화수·화평동 https://youtu.be/ABw0qv3a_oQ?si=30MRfdJlq4szdqvI 골목길TMI - 피고 지고 그리고, 화수·화평동 골목을 걷는 것은 동시대를 기억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이다. 그 안에 우리네 삶의 오늘과 내일, 어제가 있다. ‘골목길 TMI’는 골목의 새로운 변화와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호에는 인천의 서쪽 끝 마을, 화수·화평동(花水·花平洞)의 추억을 따라 걸었다. 해안가 공장 지대에 둘러싸인 오래된 동네엔 일자리를 찾아 흘러 들어온 이들이 모여 살며 북적거렸고, 고된 생활에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은 염원으로 배고프지 않았다. 노동자들의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주던 세숫대야 냉면, 그 시절 번화가였던 구름다리(화평운교) 건너 극장과 화수자유시.. 2023. 11. 20.
인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다 |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https://youtu.be/DAM3RcpQ2JA?si=U4Ygt_rqsZpQykir 인천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다 |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2023. 11. 10.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시간여행자의 도시, 인천, 그 속에 담긴 수많은 한국 최초이자 인천 최고의 순간들을 따라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더 알아보기(https://url.kr/h1ds89) #경식스필름 #인천 #인플루언서 2023. 11. 20.
[사진에 비친 인천 100년] 22. 표관과 답동4거리출처: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1675 [사진에 비친 인천 100년] 22. 표관과 답동4거리 - 인천일보1909년 797개 객석 '표관' 운영 … 극단·악단도 공연 6·25 전쟁 중 소실 … 1974년 '외환은행' 건물 신축 답동4거리선 김대중·김영삼 등 유명 정치인 유세 답동4거리 위로 차들이 교차하며 질주한다.www.incheonilbo.com [사진에 비친 인천 100년] 22. 표관과 답동4거리 김진국 승인 2016.12.21  100여년전 '상설영화관' 자리 … 지금은 '은행' 우뚝▲ 중구 답동 KEB하나은행 건물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주로 이용하던 극장인 '표관'이 있던 자리다. 이 곳은 나중에 키네마극장이 들어서며 .. 2023. 11. 19.
땅이름과 애향심 땅이름과 애향심 / 신용석 개항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수한 대도시로 성장한 인천은 다른 고장과는 다른 고유한 땅이름이 별로없는 고장이기도 하다 일제에 의한 자의반 타의반의 개항이전에는 갈대와 갯벌이 전부였던 자그마한 어촌이었던곳에 고유한 땅이름이 많지 않았던 것은 당연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개항이전에도 버젓한 읍내규모를 갖고 있던 문학, 부평을 비롯하여 남동, 서곶등지와 이제는 인천광역시에 편입된 강화 등에는 옛부터 내려오던 지명이 아직도 살아남아 있어 다행스러운 생각이 든다. 이제는 구시가지라고 불리우게된 과거의 인천중심지역(현재의 중구․동구.남구의 일부)은 일제치하 도시화되는 과정에서 모두가 일본식 이름이 붙여지는 운명을 겪었다. '싸리재' '긴담모퉁이' '배다리' '큰우물거리' '채미전 거리' '.. 2023. 11. 16.
인천관동갤러리 2023. 11. 16.
인천의 비전, 평화도시의 꿈 인천의 비전, 평화도시의 꿈 연창호 / 검단선사박물관 학예사 요즘 세계 도처가 전쟁으로 시끄럽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등 인류에게 있어 평화는 멀기만 하다. 우리 역시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는 멀기만 하다. 언젠가 ‘한스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댄 클라크가 쓴 이라는 글로 기억한다. 폭풍우가 부는 밤에 고기잡이 배에서 구조신호를 타전했다. 주민들은 신호를 듣고 모여 들었다. 그들은 급히 선원들을 구할 구조대를 보냈다. 그리고 주민들은 해변에서 무사히 구조대원들이 선원들을 구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한 시간 뒤에 대원들의 배가 도착했다. 그런데 배가 비좁아 그곳에 한 남자를 남겨 두고 올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구조대 대장은 물었다. “누구 한 명만 나와 함께 가서.. 2023.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