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마다 배다리 주말극장 개관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08-06-25 01:13:41
토요일마다 배다리 주말극장 개관
스페이스 빔 주민친화 활동…이웃 사귀며 전시 즐겨
배다리에서 주말극장이 열린다. 지난해 9월 배다리로 사무실을 이전, 옛 인천양조장 건물을 개조하여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페이스 빔이 지역과 밀착한 예술활동과 주민친화적인 공간운영을 위해 ‘배다리 주말극장’으로 처음을 장식한다.
배다리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재미와 작품성을 두루 갖춘 영화들을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스페이스 빔 2층 취음실에서 필름이 돌아간다. 영화도 보고 이웃도 사귀고 미술전시도 감상하는 1석 3조의 기쁨을 누리는 자리다.
지난 14일 ‘1번가의 기적(출연 임창정, 하지원)’으로 문을 연 배다리 주말극장은 6월 21일 ‘식객(食客)’, 6월 28일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7월 5일 ‘나니아 연대기’로 이어진다.
스페이스 빔 민운기 대표는 “우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영화를 상영하는 취음실은 주민 여러분들을 위한 열린 사랑방으로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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