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호부청사
인천의관광/인천풍경
2011-05-15 12:35:04
인천도호부청사
조선시대의 지방조직은 1413년(태종13년)에 전국을 8도로 나누었고 도 밑에는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 등이 있었으며,인천도호부내에는 10개의 면과 그 밑에 다수의 동,리,촌이 있었고,동,리의 밑에는 매 5호를 한 개의 통으로 하는 5가작통제가 시행되었다.
도호부는 중앙에서 파견된 도호부사 아래에 이,호,예,병,형,공방의 6방을 두어 사무를 분담하게 하였는데 이를 담당하는 자는 지방의 향리였으며,1485년(성종16년) 경국대전에 규정된 당시 도호부 향리의 수는 26인이나 그 후 점점 증가되었다.
인천부읍지에 의하면 1748년(영조24년) 당시에는 강화,영종,덕적도등이 인천관할구역에 속했으며 인구는 2천6백여 가구에 8천여명이 거주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객 사
객사는 임금의 위패(位牌)를 모시고 있는 건물로서 수령의 집무실인 동헌(東軒)보다도 격이 높았으며 그런 만큼 관아 시설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화려하며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객사는 신성한 건물로서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설계되었는데, 가운데 채가 좌우채보다 한단 높은 솟을대문 형식의 독특한 지붕이다.
전패(殿牌)를 모시고 있는 가운데 채가 전청(殿廳)이며, 부사(府使)가 정기적으로 예(禮)를 올리면서 임금에 대한 충성을 다집하는 곳이었다.
좌우의 익사(翼舍)는 중앙에서 내려온 사신의 접대와 숙소로 이용되었다
아 문
아문은 관아의 정문으로 2층으로 된 누대(樓臺)에 위풍당당한 팔작지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문은 세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외삼문이라 하는데, 가운데 문은 주로 수령들만이 출입하고 좌우문은 일반인이 이용하였다
아문은 관아의 정문으로 2층으로 된 누대(樓臺)에 위풍당당한 팔작지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문은 세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외삼문이라 하는데, 가운데 문은 주로 수령들만이 출입하고 좌우문은 일반인이 이용하였다.이문에 이르면 수령이하 모든 사람이 말에서 내려 걸어서 출입하는 것이 통례였으며, 좌에 건장한 문지기들이 지키고 있어 함부로 드나드는 것을 막았다. 또한 대문의 공간 일부를 이용하여 민원인 들의 임시 대기실로 쓰기도 하였다.
동 헌
동헌은 부사(府使)의 집무실로서 객사(客舍)의 동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건물의 격식은 객사보다 한 단계 떨어졌으나 그 지역 최고 실력자의 지위에 합당하게끔 위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중앙은 마루로 된 대청으로 지방의 일반행정업무와 재판이 여기서 행하여 졌고, 좌우의 온돌방은 숙식공간이라기 보다는 사무공간이나 응접공간이었다. 수령의 가족이 머무는 내아(內衙)는 따로 배치되었다.
중 문
중문(中門)은 수령이 집무실인 동헌으로 들어가기 위한 문으로 6방관속들의 집무처 이기도 하였다.
공 수
공수는 객사(客舍)의 부속건물로써 부엌 · 곳간 · 온돌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능으로는 객사를 관리하는 인원과 중앙 사신을 수행한 행력인력들이 유숙하고, 객사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던 곳이다. 이들 업무를 주관하는 곳이 공수청(公須廳)이다
삼 문
삼문(三門)은 임금의 위패를 모신 객사에 출입하기 위하여 설치된 문이다.
이들 문을 아문(衙門)인 외삼문과 구별하여 내삼문이라 하였으며 이 문 역시 세 개로 되어 있어 삼문이라 하는데 가운데 부분이 솟아있어 솟을 삼문이라 한다.
개장안내
하절기 : (3월1일 - 10월31일) 10:00 - 19:00
동절기 : (11월,12월,1월,2월) 10: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위치 :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동 349-1 (전화:032 - 422 - 3492
교통안내
시내버스 :4,6,13,27,64번
마을버스 : 515, 522, 523번
좌석버스 : 111번
지하철 :문학경기강역에서 내려 야구장 방면으로 나오면 됩니다..
동영상 다운로드
https://kakaotv.daum.net/downloader/cliplink/32714634?service=daum_blog
'인천의관광,가볼만한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명단청박물관 (0) | 2023.06.20 |
---|---|
월미전망대 (1) | 2023.06.19 |
인천향교 (0) | 2023.06.19 |
[강화] 고려산 백련사[江華 高麗山 白蓮寺] (1) | 2023.06.17 |
중앙시장과 송현시장 주변 (1) | 2023.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