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복 -연극단체 칠면구락부 멤버
임창복 -연극단체 칠면구락부 멤버 인천의문화/김윤식의 인천문화예술인 考 2008-09-10 00:21:18 연극단체 칠면구락부 멤버 임창복 김윤식/시인·인천문협 회장 인천의 신예술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칠면구락부(七面俱樂部)이다. 1920년 경인기차통학생친목회가 처음으로 한국인 야구팀 한용단(漢勇團)을 결성하고, 한편으로 정노풍(鄭盧風), 고유섭(高裕燮), 이상태(李相泰), 진종혁(秦宗赫), 임영균(林榮均), 조진만(趙進萬), 고일(高逸) 등이 문예부 활동을 한 것이 새로운 문예 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뒤따라 조직된 제물포청년회(濟物浦靑年會)의 이길용(李吉用), 이건우(李建雨), 장건식(張健植), 고일 등이 동인지 『제물포』를 발간하면서 문학 수련의 길을 개척한다...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