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 있는 풍경’展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3-21 22:32:24
빛바랜 추억을 만난다
‘골목이 있는 풍경’展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최주석 작가의 인천 『골목이 있는 풍경展』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골목이 있는 풍경展>은 인천에서 태어나 줄곧 인천에서 자랐던 최주석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색 바랜 기억들을 꺼내어 펼쳐 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옛’ 스러움이 촌스럽기 보다는 그때의 최선이었고 아름다운 것이었음을 함께 공감하는 전시이다.
주요 전시구성은 일러스트기법으로 표현된 <구슬치기>, <형제만화>, <창가의 아이들>, <말뚝 박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20여점 전시된다. 70-80년대의 주인공이었고 현재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역시 삶의 쳇바퀴 한부분에 서있고 우리 모두가 이 시대의 주인공임을 생각해 보는 전시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70, 80년대의 주인공이었고 현재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역시 삶의 쳇바퀴 한부분에 서 있고 우리 모두가 이 시대와 소중한 매 순간의 주인공임을 생각해 보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편집팀(inchenew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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