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인물127 배다리가 배출한 인물들 / 이원규 배다리가 배출한 인물들 / 이원규 仁川愛/인천의 인물 2022-02-17 11:01:27 이 길용 /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은 일장기 말살사건의 기자 배다리가 배출한 인물들 / 이원규 배다리는 지난날 교육문화의 중심으로 인천 정신의 심장부와 같은 곳이었다. 배다리가 가진 뿌리 깊은 유서(由者)에는 한국 근현대사에 명멸한 인물들도 포함된다. 태생과 생애가 배다리와 밀접했던 분들을 찾아보면 출중한 인물들이 무수히 많다. 빛나는 밤 별빛 같은 인물들이 배다리 인근에서 태어나고 공부한 뒤 각계를 대표하는 존재로 활동했다. 그것은 배다리의 영광이자 인천의 영광이었다. 배다리 인근에서 태어나 성장했거나 배다리를 지키며 산 분, 영화여학교 출신, 창영초등학교(옛 인천공립보통학교, 이하 창영학교로 표기) 출신, 그리.. 2023. 7. 7. 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 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21-12-15 16:55:24 영원한 인천 시인 한상억 김윤식/시인·인천문협 회장 이록(二綠) 한상억(韓相億, 1915~1992) 시인에 대해 새삼 무슨 말을 더 하랴. 「그리운 금강산」 이 작품 하나로 이미 온 나라, 온 세계가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마당에. 더구나 그는 우리 인천 문단 초창기부터 활약해온 인물이었으며, 이후 인천 문화 예술계를 이끌던 대부가 아니었나.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지 못할 것이다. 아마 누가 이야기를 해 주어야만 비로소 그런가 하고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인천이라는 특성 때문이다. 합중시(合衆市) 인천이 안고 있는 서글픈 특징 때문이다. 먼저 인천 문화, 예술계에서의 활동을 살펴보자. 해방 후 .. 2023. 7. 6. 원우전(元雨田) 원우전(元雨田) 仁川愛/인천의 인물 2020-05-21 01:04:36 토월회와 칠면구락부와 무대미술의 개척자, 원우전 토월회와 칠면구락부와 무대미술의 개척자, 원우전 김윤식/시인·인천문협 회장 ▲ 토월회 기사 사진 진우촌(秦雨村)이나 원우전(元雨田)이나 다 같이 인천 연극의 ‘할아버지’임에 틀림없다.. 원 우전 선생의 조카 우 병호씨께서 블로그의 원 우전선생의 글을 보시고 보내주신 대동강그림과 극단에서 받은 감사장 원우전(元雨田) #연극인물#일제강점기#토월회#조선연극사#동양극장 등에서 활동한 무대미술가. 정의 일제강점기 토월회, 조선연극사, 동양극장 등에서 활동한 무대미술가. 1923년 극단 토월회(土月會)에 참여하여 이승만(李承萬)과 함께 새로운 무대장치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신파극의 일본식 무대가.. 2023. 7. 3. 화도진에서의 故 최 성연씨 화도진에서의 故 최 성연씨 仁川愛/인천의 인물 2019-07-10 16:54:35 1981.10.31 동아일보 한미백년2 기사중에서 - 네이버옛날신문 2023. 7. 2. 알렌과 알렌별장 알렌과 알렌별장 仁川愛/인천의 인물 2019-05-02 11:00:12 알렌 1884년 9월 장로교 의료선교사로 내한하여 최초의 근대식병원인 광혜원을 세웠으며 이후 주한미국공사관 서기관(1890∼1893), 임시대리공사(1893∼1897), 전권공사(1897∼1905) 등을 역임한 알렌(Horace N. Allen, 安連)의 사진 光緖 1年 (1897) 미국 국회도서관 소장. 1980년 전후 수집 추정 알렌夫妻 1884년 9월 미국 장로교 의료선교사로 내한, 미국공사관 서기관을 거쳐 임시대리공사, 미국전권공사 등을 역임한 알렌 부처의 사진으로서, 알렌 부처의 옆은 서기관 패독이다. 촬영:1903. C.H.Graves 소장:미의회도서관 소장 미국 국회도서관 소장. 1980년 전후 수집 추정 알렌 別莊 주한.. 2023. 7. 1. 오래된 골목의 보물창고지기 오래된 골목의 보물창고지기 仁川愛/인천의 인물 2015-06-11 21:10:40 오래된 골목의 보물창고지기 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사진 김보섭 자유사진가 복작복작한 송림동 현대시장 한복판에 책을 그득 실은 수레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선뜻 다가서지 못하던 시장 상인들이 하루 이틀 지나면서 어느덧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루지 못한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상업학교에 진학했던 정육점 아주머니는 명화집을 빌려 보았고, 학창시절 역사를 좋아했던 칼국수집 사장님은 역사 소설과 평론서를 다시 꺼내들었다. 지난 2012년부터 1년간 진행한 ‘책, 시장으로 가다’ 프로젝트로, 시장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킨 이 작지만 아름다운 움직임은 ‘상상작은도서관’ 대표 정춘진.. 2023. 6. 28. 이전 1 2 3 4 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