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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인천의영화이야기58

영화 속 숨어있는 인천을 찾아보렴! 영화 속 숨어있는 인천을 찾아보렴!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8-02-16 14:22:27 영화 속 숨어있는 인천을 찾아보렴! ‘우생순’ 감독과 결승전 장면이 더 끌리는 이유 영화포스터(자료사진) 문득 생각해 본다. 인천과 인연이 있는 스포츠 소재의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비교적 최근작인 다큐멘터리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둔 ‘비상’의 인천유나이티드FC가 우선 떠오른다. 이 작품은 유명선수나 영화배우 하나 없이 만들어진 영화로 다큐 형식의 리얼 스포츠무비로 주목받았다. 다큐라는 장르의 특성상 이 영화를 위해 제작팀은 선수들과 1년여의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보냈다. ‘수퍼스타 감사용’은 야구의 세계를 영화화했다. 감사용은 팀에 왼손 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인천 연고의 ‘삼미 슈퍼스타즈’ 투수.. 2023. 4. 22.
섬마을 선생님-대이작도 섬마을 선생님-대이작도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07-02-17 16:42:26 영화(섬마을 선생님) 섬마을학교는 아이들의 놀이터다 문희소나무는 오늘도 부두에 마중을 나와있다. 그리움이 별처럼 쌓인 바닷가 총각~ 선생님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길목의 바다 한복판엔 찬바람이 불고 있다. 35년 전, 총각 선생님도 이 바다의 계절을 건너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 대이작도에 닿았을 것이다. 그때 선생님이 하루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목선을 타고 여섯시간 남짓 걸려 왔을 길을 하루 두 번 왕복하는 초 쾌속선을 타고 50분만에 왔다. (1967년 제작·김기덕 감독)은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로 시작되는 이미자의 노래 ‘섬마을 선생님’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60년대 후반, 낙도를 계몽하기 위해 서울.. 2023. 3. 20.
영화인 귀향 예술제 영화인 귀향 예술제 仁川愛/인천이야기 2007-02-12 00:57:45 영화인 귀향 예술제 1959년 7월 4, 5일 양일간 인천 시민관에서는 ‘제1회 인천 출신 영화인 귀향 예술제’가 열렸다. 6.25 발발 9주년 행사면서 ‘메마른 서정의 사회를 일시나마 낭만 속에 이끌어 보려는’ 의도로 당시 인천의 한 일간지가 기획한 행사였다. 여기 참가한 인천 출신 영화인, 연예인들은 모두 한국의 정상급으로 “ 고향에 대한 구정(舊情)을 소중히 여겨 자진 협조했다”는 내용을 신문의 사고(社告)는 알리고 있다. 황정순, 도금봉, 후라이 보이, 장동휘, 양석천, 오길래, 전방일, 차석종, 황해남, 장세진 등 배우와 가수 박경원, 남 신, 윤일로가 참가했다. 영화감독 조정호, 신현호, 박성복, 그리고 원용일(촬영), .. 2023. 3. 19.
인천에서 만나는 예술영화 인천에서 만나는 예술영화 仁川愛/인천사람들의 생각 2007-01-29 16:40:53 인천에서 만나는 예술영화 허은광-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영화학 박사 지난해 12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이 한국 영화계에 소중한 희망을 드리우고 있다. 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으로 극장 관객 수가 3만을 넘은 은 우리 영화계에서도 다큐멘터리가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극장에서 상영될 목적으로 제작된 국내 최초의 스포츠 다큐멘터리 은 창단 2년차를 맞은 시민 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K리그 통합 1위라는 성공의 역경으로 우리들을 안내한다. 특별히, 인천 연고의 축구단을 소재로 하고 있기에 이 영화의 대중적 성공은 인천 시민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온다. 의 ..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