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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공책68

근대개화기 서양화가의 프레임으로 본 한국의 복식문화. - 엘리자베스 키스와 릴리안 메이 밀러를 중심으로 - 근대개화기 서양화가의 프레임으로 본 한국의 복식문화 - 엘리자베스 키스와 릴리안 메이 밀러를 중심으로 - = Korean dress culture seen on the frame of Western painters during modern enlightenment period - Focusing on Elizabeth Keith and Lilian May Miller 1876년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많은 서양인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한국의 모습을 그린 글과 그림 또는 사진을 남기게 된다. 남겨진 기록물과 이미지에는 대상물을 향한 관찰자의 주관적인 의미 부여가 작용하게 되고 특정 문화의 틀 속에서 읽히게 된다. 본고는 근대개화기 한국을 방문했던 서양인 목판화가 중에서 한국 소재의 작품을.. 2024. 3. 17.
모두 '얼음땡'이 되었던 그 시간 https://youtu.be/oYOzV-IoU3U?si=XqorJ0Ld-1BJvuUD 모두 '얼음땡'이 되었던 그 시간 1971년 3월부터 1989년 1월까지 오후 6시(동절기에는 5시)가 되면 사이렌이 울리고 행인들도 멈춰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해야 했다. 심지어 운전 중일때도 정차하고 차 내에서 차렷 자세를 취해야 했다. 당시 라디오방송(1988년)에서도 예외없이 중계를 하였다. 동절기는 17시(오후 5시) 하절기는 18시(오후 6시)에 시보가 울리고 국기 하강식이 끝난 뒤에 정규 프로가 시작되었다. TV는 18시, 17시 30분에 방송 시작이라 하절기 시간대랑 겹쳤다. 이후 일부 민간이나 군부대를 제외한 관공서 등에서는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나서도 유지되다가 제6공화국 시기인 1989년 1월 20일.. 2024. 2. 25.
사라진 전차, 불 쏘시개로 돌아온 침목 사라진 전차, 불 쏘시개로 돌아온 침목 7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서울의 대중교통 수단 [도유진의 ‘그 시절 서울’ 29]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교통수단이 있다. ‘전차’가 바로 그것이다. 걸어서 국민학교에 다니던 나는 전차를 탈 일이 없었지만, 우연히 한 번 타본 전차에 대한 기억이 유난히 선명하다. 서울의 도로 위를 함께 달리던 버스와 전차 전차 타고 서울 한 바퀴 돌았던 희미한 기억 국민학교 1학년 때였다. 시골에서 서울 나들이 온 큰어머니를 따라 삼선교(지금의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사거리)에서 전차에 올랐다. 나중에 안 일이었지만, 당시 서울의 동북 방향으로 놓였던 ‘창경원·돈암동선’의 종점이 돈암동이었다. 돈암동 종점에서 출발한 전차를 타고 시내로 향했다.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2023. 8. 24.
삼륜차 - 1973 서울, 노무라 모토유키 삼륜차 - 1973 서울, 노무라 모토유키 知識 ,知慧 ,生活/옛날공책 2019-03-20 19:24:41 삼륜차 Three-wheeled car | 청계천문화관 2023. 7. 12.
안국동 사거리 - 1973 서울, 노무라 모토유키 안국동 사거리 - 1973 서울, 노무라 모토유키 知識 ,知慧 ,生活/옛날공책 2019-03-20 19:23:34 안국동 사거리 Crossroad of Angukdong | 청계천문화관 옛 신민당 당사 건물이 보인다. 2023. 7. 12.
서울역사(1968. 8) 서울역사(1968. 8) 知識 ,知慧 ,生活/옛날공책 2019-03-20 19:14:41 서울역사(1968. 8) Seoul Railroad Station Building(August 1968) | 청계천문화관 “저는 이 사진을 택시 창문 너머로 찍으면서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 건립된 이 건물들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