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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문화재89

동인천 / 일제강점기 기숙사 동인천 / 일제강점기 기숙사 인천의문화/인천의문화재 2022-02-24 12:16:52 전동 쪽은 낙후된 옛 모습 그대로인 곳이 많이 남아있다. 담쟁이들로 뒤덮인 집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간직한 듯하다. 홍예문로 68번길 41x31cm pen, watercolor on paper 2019 | 인천, 그리다. / 고 제민 옹진군, 중구 전동 ‘일제강점기 기숙사’ 철거 계획 논란 박소영 기자 승인 2021.08.31 15:21 ‘제2옹진장학관’ 용지에 일제강점기 기숙사 발견 옹진군, “학생 안전 문제 등 고려해 철거할 예정” 인천시‧전문가, “역사적 의미 고려해 보존해야”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옹진군이 ‘제2옹진장학관’ 공사 용지에 있는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을 철거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보존·철거 .. 2023. 7. 7.
옛 인천우체국 보존, 가닥을 잡았다 옛 인천우체국 보존, 가닥을 잡았다 인천의문화/인천의문화재 2021-10-29 13:34:36 [목요포럼] 옛 인천우체국 보존, 가닥을 잡았다 조선총독부는 인천의 우편업무 증가로 인천부청 안에 있던 인천우편국 건물이 협소해지자 매립지에 건물을 새로 지었다. 신축부지는 1915년에 열린 조선물산공진회 별관인 인천수족관이 세워졌던 장소였다. 인천우편국은 1923년 11월 관동에서 새 건물로 옮겨 왔다. 인천을 관할하던 인천부청보다 더 넓은 면적으로 세워진 인천우편국은 당시로써는 조선 최고 수준이었다고 표현해도 크게 틀리지 않았다. 해방 후에는 일제의 유산인 '우편'이라는 용어를 버리고 '인천우체국'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체신업무를 이어가던 인천우체국은 6·25전쟁 시 폭격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어 2년간 전.. 2023. 7. 5.
범패와 작법무(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0- 나호) 범패와 작법무(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0- 나호) 인천의문화/인천의문화재 범패와 작법무(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0- 나호) 불교의식은 불교에서 명복(冥福)을 빌기 위하여 부처님께 드리는 공양이며 주로 음악과 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의식에서 사용되는 음악을 범패(梵唄), 무용을 작법 또는 범무(梵舞)라고 한다. 범패가 성음(聲音)으로 불전에 공양(供養)을 드리는 것이라면 작법은 신공양(身供養)으로, 즉 동작을 지어 불전에 공양을 드린다는 뜻이며 종교의식 무용인 까닭에 그 어느 무용보다도 정중하고 심오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3. 6. 21.
인천 기독교 사회복지관 인천 기독교 사회복지관 2011-06-14 16:54:16 1885년4월5일 그날은 마침 부활절이었으며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날 오후 비를 맞으며 일단의 젊은 미국인들이 인천항에 상륙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입국하는 감리교의 아펜젤러 부부와 장로교의 언더우드였다. 그 장면을 아펜젤러는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데 이에 의하면 셋중 그의 아내가 제일 먼저 한국 땅을 밟았으며 아펜젤러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오늘 사망의 빗장을 산산히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주께서 이 나라 백성들이 얽매어 있는 굴레를 끊으사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빛과 자유를 허락해 주옵소서” 갑신정변 여파로 우여곡절 끝에 입경한 그들은 서울에 병원과 학교 그리고 교회를 세웠다. 특히 서울의 서부지역에 주목한 감리교.. 2023. 6. 19.
송현배수지 제수변실 송현배수지 제수변실 인천의관광/인천문화재 2010-10-07 23:15:58 인천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 23 호 소재지 :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23-62 1908년 제작돤 송현배수지 제수변실은 원통형 콘크리트 구조로서 제수밸브{배수관의 단수 유압조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1905년 일본인이 서울과 인천사이의 상수도 건설계획을 추진하여 경인수도 설계를 완성했다. 이 설계도에 의하면 수원지{水源地}는 한강연안의 노량진 일대이고 급수지역은 서울,용산,인천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송현배수지는 1906년 11월에 착공해 1908년 준공되었으며 1910년 10월에 노량진 수원지 정수시설을 준공해 노량진 - 인천 사이 에 32.62Km의 수도관을 부설하고 같은 해 12월 10일부터 급수를 시작했다. 송현배수지.. 2023. 6. 14.
춘추경좌씨전구해<권제60∼70>(春秋經左氏傳句解<卷第六十∼七十>) 춘추경좌씨전구해(春秋經左氏傳句解) 인천의문화/인천의문화재 종 목 물 제1208호 명 칭 춘추경좌씨전구해(春秋經左氏傳句解)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관판본 수량/면적 11권 1책 지 정 일 1994.07.29 소 재 지 인천 연수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이길녀 관리자(관리단체) 가천박물관 일반설명 | 전문설명 이 책은 조선 세종 13년(1431)에 경상도관찰출척사(慶尙道觀察黜陟使) 조치(曺致)와 도사(都事) 안질(安質)의 주선으로 참의(參議) 박분(朴賁)의 가장(家藏) 선본(善本)인 좌씨전(左氏傳)을 구해서 청도지군사(淸道知郡事) 주소(朱邵)의 책임하에 청도(淸道)에서 출간(出刊)한 것이다. 제목록(諸目錄)에 보이지 않고 전부(前部) 권1-59까지가 결본(缺本)이며, 발문(跋文)에도 간행(.. 2023.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