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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우수도서' 10편 선정

by 형과니 2023. 5. 30.

'2009 인천우수도서' 10편 선정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7-21 15:23:51

 

'2009 인천우수도서' 10편 선정

 

()인천문화재단이 '2009 인천우수도서'를 선정했다.

인천을 소재로 한 책 가운데 인천을 연고로 둔 작가의 작품을 골랐다. 그 중에서도 2006~2008년에 발간된 책이 대상이다.

우수도서로 소설 3, 학술교양 3, 1, 비평 1, 평전 1, 동화 1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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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 너는 엇더한 도시?(이희환)', '행복한 인천연극(윤진현)', '손장원의 다시 쓰는 인천근대건축(손장원)', '인문학으로서의 문학(홍정선)', '김산 평전(이원규)' 등은 문학·문화·연극·건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 역사를 치밀하게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학분야에선 인천지역 서민생활을 실감나게 그려낸 조혁신의 '뒤집기 한판', 인천 출신 소설가 김애란의 '침이 고인다', 김진초의 '옆방이 조용하다'와 최종천 시집 '나의 밥그릇이 빛난다' 등이 뽑혔다. 아동도서는 인천에서 발간된 이주노동자 출신 작가 범 라우티의 '돌 깨는 아이들'로 정했다.

 

인천우수도서는 인천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240여 곳의 도서관 등에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