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00 고려궁지 지나 북문으로 고요히 - 송창식의 '밤 눈' 길 고려궁지 지나 북문으로 고요히 - 송창식의 '밤 눈' 길 https://youtu.be/DTPQ-SceP-0?si=_nqNQGhDS34pNtU1 [강화따라 음악따라] (2) 강화산성 북산 눈꽃 길(BGM - 송창식의 ‘밤 눈’) 강화읍에 거주하면서 자주 가는 산책로가 있다. 고려궁지를 지나 688살 된 보호수 사이 언덕길로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 터널이 보인다. 자신만의 속도로 15분 가량 오르다 보면 북문이 보인다. 1232년 고려가 몽골의 제2차 침입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화산성에는 강화읍에 동서남북 4개의 문이 있다. 북산 위에 있는 문은 ‘북문’ 또는 ‘진송루’라는 이름을 가졌다. 이곳은 매년 봄이면 화사한 벚꽃과 개나리, 목련, 진달래를 볼 수 있다. 4월이 되면 한적했던 동네에 작은 축제가.. 2024. 2. 8. 노래로 시대정신이 된, 인천이 낳은 가객 - 송창식 노래로 시대정신이 된, 인천이 낳은 가객 - 송창식 [인중제고 사람들] (23) 가수 송창식 – 이현식 / 문학평론가 인천in이 88년 역사의 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와 협력하여 을 연재합니다. 인천중학교 1회 졸업생부터 시작하여 제물포고 67회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기수와 직업군을 망라하여 균형있게 연재합니다. 위인 열전 식이 아닌,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거나 의미있는 삶을 펼쳐온 이들을 인터뷰나 문헌조사 등의 방식으로 취재하여 광역시 인천의 내면에서 살아 숨쉬어온 인천인들의 참모습을 조명합니다. 가수 송창식(출처, 서울시 50+포털 홈페이지) 가수 이상의 가수 송창식 한국 사람 치고 가수 송창식을 잘 모르는 사람은 아주 어린 세대를 빼고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음악.. 2024. 2. 8. 제물포개항의 현장을 바라 본 러시아인의 주관적,단편적 기록 러시아 장교 조선여행기 내가 본 조선조선인 中 조선의 현 상황에 대한 짧은기록 글쓴이 - 다데슈칼리안 공후 - 제물포는 황해로 흘러들어 가는 한강의 하구에서 멀지 않은 만의 해안에 위치해 있다. 1883년까지 이곳은 빈터였다. 거주하는 사람도 없었고 경작을 하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일본인들이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인 서해안의 항구를 개항하라고 완강히 요구해 옴에 따라 조선의 조정은 한강 하구 근처에 크고 아름다운 항구가 들어서 있는 이 빈터를 그들에게 할당해 주었다. 일본인들은 서둘러 이곳으로 이주하였고, 현재 제물포에는 80가호에 1,000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고을이 형성되었다. 최근에 개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물포는 무역 거래에서 부산을 능가하게 되었다. 가장 부유한 지방인 강원도 평.. 2024. 1. 15. 'The인천'은 인천입니다 https://www.theic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 'The인천'은 인천입니다 인천-인천사람-인천이야기 온라인 종합미디어 플랫폼인천의 품격-자긍심 지향 ‘The인천’은 인천을 담는 온라인 종합미디어 플랫폼으로 품격과 자긍심의 인천을 지향합니다. 한글로는 ‘더 인 www.theicn.co.kr 2024. 1. 11. 수묵화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로 '개항장을 회상하다' THE인천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작품 전시 - 수묵화로 보는 개항장의 모습은 어떨까?인천광역시가 갑진년을 맞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애집’(중구 신포로39번길 74)에서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시민참여자들이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10주간 수묵화를 배우며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그리고 현재 모습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883개항살롱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2개년에 걸친 3개의 ‘시즌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개항장을 회상하다' 지난해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수묵화)」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봄에는 ▲시즌2「찰칵! 스케치(어.. 2024. 1. 11. 섭순 - 고진현 https://youtu.be/LdSs30Gz4Y4?si=5MSILyucqzZ5NRWY 강화도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서 함께 듣기 좋은 음악으로 ‘고진현-섭순’을 추천한다. 추운 겨울 살을 맞대어 손을 녹여주던, 함께 손을 잡고 노을을 보러 가던,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포크 음악이다. 녹녹한 클래식 기타의 선율과 짙은 목소리가 낮게 내려앉은 석양과 함께 어우러져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것이다.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40 장곶돈대 일몰의 장관 앞에서... 듣는 음악은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강화도에 사는 싱어송라이터 고진현의 음악 컬럼 를 연재합니다. 강화도의 풍경과 공간 안에 담긴 이야기를.. 2024. 1. 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