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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꾀꼬리인 十大歌手를 내보낸 作曲·作詞者의 苦心記 거리의 꾀꼬리인 十大歌手를 내보낸 作曲·作詞者의 苦心記 知識 ,知慧 ,生活/옛날공책 2020-01-06 18:05:54 잡지명 삼천리 제7권 제10호 발행일 1935년 11월 01일 기사제목 「거리의 꾀꼬리」인 十大歌手를 내보낸 作曲·作詞者의 苦心記 기사형태 회고·수기 「거리의 꾀꼬리」인 十大歌手를 내보낸 作曲·作詞者의 苦心記 一百二十萬張 이것이 일년 동안에 조선시장에서 팔니는 레코-드 수효다. 이 중에 조선소리판이 그 1/3쯤은 된다. 엇잿든 매년 4, 50만장의 구매자를 가지고 잇고 그 노래를 돗고 즐기는 사람을 수십만명 수백만명을 가지고 잇는 레코-드게는 참으로 부럽고도 빗나는 존재라 아니 할 수 업다. 그러면 이 120만장을 움지기는 이는 누구누구들인가. 그는 오직 「거리의 꾀꼬리 」인 가수들이다.. 2023. 7. 3.
[강화] 강화 루지, 조양방직 카페, 해든뮤지엄 '어서 오시겨~ 강화!'-'핫 플레이스' 3선 [강화] 강화 루지, 조양방직 카페, 해든뮤지엄 '어서 오시겨~ 강화!'-'핫 플레이스' 3선 인천의관광/인천가볼만한곳 2019-10-27 01:35:50 '어서 오시겨~ 강화!'-'핫 플레이스' 3선 강화 루지, 조양방직 카페, 해든뮤지엄 또 강화씨사이드리조트(루지·곤돌라·회전전망대), 조양방직 카페(신문리미술관), 해든뮤지엄 등 체험과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는 ‘핫 플레이스’도 다양하다. 최근 지역을 강타한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몸살을 앓았던 강화가 피해 수습을 마무리하고 가을 여행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강화군은 24일부터 초지대교·강화대교의 일반차량 방역을 중단했으며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각종 행사를 재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강화의 수많은 관.. 2023. 7. 3.
濟物浦에서 : 김 소월 濟物浦에서 : 김 소월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9-09-15 23:02:13 濟物浦에서 : 김 소월 밤 홀로 잠을 들기가 참말 외롭워요 맘에 사무치도록 그리워 와요 이리 무던히 아주 어룰 조차도 니칠 듯 해요. 벌서 해가 지고 저물엇는데요 부슬부슬 오는 비에 밤이 더듸고 바다 바람이 칩기만 합니다. 이곳이 仁川에 濟物浦라는 대야요. 다만 고요히 누어 들으면 다만 고요히 누어 들으면 하야케 밀어 드는 봄 밀물이 눈 압흘 가로막고 흙느낄 뿐이야요. . ▶ 제물포의 밤은 그 누군가를 사무치게 그리워하게 한다. 벌써 해가 지고 부슬부슬 비는 오고 밤은 끝없이 계속 될 것만 같다. 싸늘한 바닷바람 앞에서 한 사람이 파도소리를 듣고 있다. "고요히 누워 들으면" 하얗게 밀려드는 밀물이 "눈앞을 가로막.. 2023. 7. 3.
중국인 거리(1979) - 오정희 중국인 거리(1979) - 오정희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9-08-27 15:45:27 중국인 거리(1979) - 오정희 - [줄거리] 주인공인 '나'를 비롯한 식구들은 아버지의 일자리를 따라 피난지로부터 항구 도시(인천) 외곽에 있는 중국인 거리로 이주한다. 그곳은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건물들과 낯선 모습의 중국식 적산 가옥, 그리고 기지촌과 미군 부대로 둘러 싸여 전형적인 전후(戰後)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 거리를 배경으로 공복감과 해인초 냄새가 어우러져 피어 오르는 노란 빛의 환각적 이미지로 표상되는 유년의 기억 속에서 한 편의 성장 드라마가 펼쳐진다. 성장의 조짐은 주인공이 우연히 건너편 이층집 창문에서 중국인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게 되는 것에서 비롯된다. 이 순간 주인공은.. 2023. 7. 3.
인천의 오래된 중국집 인천의 오래된 중국집 仁川愛/인천이야기 2019-10-22 15:42:41 인천의 오래된 중국집 글. 유동현 * 공화춘의 후예들, 여전히 춘장을 볶고 있다 물 끝 닿는 곳에 화교가 있다. 전 세계 모든 곳에 화교들이 살고 있다. 인천에는 개항과 더불어 청국 거상(巨商)들이 입항하고, 뒤이어 쿨리(苦力·노동자)들도 밀려들었다. 그들과 함께 중국 음식문화가 들어왔다. 그들은 어디에 가든지 식칼 하나와 춘장 한 단지만 있으면 청요리 음식점을 차릴 수 있었다. 한국 최초의 서양 호텔이었던 중화루(中華樓)는 1915년 청요리 집으로 바뀌어 60여 년간 그 명성을 날렸고 이어 송죽루(松竹樓)가 문을 열었다. 애관극장 옆에 평화각(平和閣), 빈해루(濱海樓) 등이 개업하고 덕순반점, 원동반점 등이 중국집 간판을 걸면서.. 2023. 7. 3.
인천 중구에서 사라진 이름들 - 건물,풍물, 가지가지 것들 인천 중구에서 사라진 이름들 - 건물,풍물, 가지가지 것들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2019-10-16 14:41:21 유흥,주점,식당등.. 인영고고장, 신광나이트, 올림포스호텔, 클럽다빈치 카네기, 대부스탠드바 인터내셔널 스탠드바 신한은행지하 앙앙 신포시장내 신포약국, 신포약국앞 백악관 스탠드바, 세계극장지하 뉴욕 스탠드바 향도회관,미스탠드바, 신포동의 백제호텔,백제호텔 뒤편의 갈채 스탠드바 인천항 스탠드바 신한은행앞 카무스"Camus"카페, 건흥아파트뒤 조이너스카페, 외환은행뒤 쟈이안트카페, 옛중구청옆 진고개삼계탕,전주비빔밥집 고금, 백제성, 이모집, 영주집, 고모집,큰우물집,골목집,,미미집,마냥집,신한불고기,조선옥,대동강,답동관,금화식당, 후생병원 신흥동일대 국제인쇄소, 이창원이비인후과, 심치과, ..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