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44 우리 나라 현대 교통의 발상지 우리 나라 현대 교통의 발상지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20:05:20 인천은 우리 나라 개화기 서구 여러 나라의 문물이 일찍 들어온 고장이요 또한 수도의 관문인 관계로 개항 이후에는 많은 외국사절이나 상인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여러 가지 화물 또한 날로 증가하였으나 경인간의 도로나 교통시설은 매우 열악하여 화물수송이나통행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인천에서 경성에 이르는 80리 길은 우리 나라 개화의 새로운 문물이 들어온개화 1번 도로로서 국내외의 깊은 관심 속에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긴 경인철도를 비롯하여 경인고속도로와 전철이 개통된 자랑스런 그 역사의 현장이 살아있는 현대 교통의 발상지다. 우리 나라 최초의 교통 시설 경인철도개통.. 2023. 3. 10. 우리 나라 최초의 기상대 우리 나라 최초의 기상대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20:04:22 인천은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적 기상관측고사 90여년전 처음 생긴 고장이다. 자유공원 북쪽(제물포고교 뒷편) 언덕 푸른 숲 사이로 우뚝 솟은 하얀 원통형 건물은 구시내에 들어서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자유공원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인천 중구 전동 25에 자리잡고 잇는 이 기상대는 한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초의 중앙관상대로서 세계 각지의 기상 정보를 수신하여 그날 그날의 기상을 분석 예고하는 기상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온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6.25동란으로 인해 기상관측의 중요한 시설이 대부분 췌손 되었고 이로 인하여 정상적인 기상업무를 수행하기가 매우 어려워지자 애석하게도 1953년 중앙기상대의 .. 2023. 3. 10. [인천이 원조]정미소 [인천이 원조]정미소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6:33 [인천이 원조]정미소 [서울신문]농촌에서 수확한 벼를 쌀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작업이 바로 도정(쌀을 찧는 일)이다. 이 도정 작업을 하는 곳이 정미소다.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정미소가 없어 연자방아나 물레방앗간에서 쌀을 찧었다. 그러던 중 1892년 인천 용동에 정미소가 생겼는데, 사람들은 이를 ‘담손이방앗간’이라고 불렀다. 이는 스팀 동력 즉, 증기를 이용하는 근대식 시설을 갖춘 최초의 정미소였다.‘담손이’라는 말은 ‘타운센드’의 우리식 발음으로, 미국인 월트 타운센드가 세운 ‘타운센드 상회’가 정미소를 만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타운센드 상회는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우리나라에.. 2023. 3. 9. [인천이 원조] 보육원 [인천이 원조] 보육원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5:20 [인천이 원조] 보육원 [서울신문]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대학교 후문 건너편 골목길로 오르면 아담하고 예쁜 벽돌 건물이 보인다. 이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보육원인 해성보육원이다. 1893년 인천시 중구 답동 답동성당의 수녀원이 완공되자 프랑스 샤르트르 성바오로 수녀회에서는 2명의 수녀를 파견해 보육사업과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 답동성당은 1889년 인천에 처음으로 세워진 성당이다. 당시는 보릿고개가 심하고 먹고살기 힘들어 길거리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수녀들은 이들을 보살폈다.1894년 가을에 각각 4살과 12살 된 여자아이를, 이듬해 4월 2살된 남자아이가 들어오면서 답동성당내에 해성보육원을 설립.. 2023. 3. 9. [인천이 원조] 쫄면·자장면 [인천이 원조] 쫄면·자장면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3:23 [인천이 원조] 쫄면·자장면 [서울신문]수년전 한 여성지가 여고생들이 즐겨먹는 음식을 조사했는데 1위가 쫄면이었다. 또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의 한 백화점이 ‘한국 10대 요리전시회’를 열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쫄면이었다. 쫄면은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까지 단골 메뉴여서 학교 앞 분식점에서는 떡볶이·김밥과 함께 ‘트로이카’를 이룬다. 학생들이 쫄면을 선호하는 것은 단지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새콤, 매콤, 달콤, 쫄깃한 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쫄깃한 특성은 해물탕·아구탕 등 각종 탕에 첨가하는 사리로도 적합해서 성인들에게도 인기다. 그런데 이 쫄면의 탄생 과정이.. 2023. 3. 9. 한국최초의 호텔 ‘대불’ 한국최초의 호텔 ‘대불’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1:39 [인천의 원조] 한국최초의 호텔 ‘대불’ [서울신문]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들어선 시설이 많다. 조선 말 이후 인천항이 서양문물이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한 데다 인적 교류 또한 왕성했기 때문이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음식, 제품, 문화, 생활사 등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을 인천시민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인천이야기’를 시리즈로 풀어본다.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인천에는 구미 각국의 외교사절, 선교사, 여행객들이 밀려들었다. 이들 대부분은 목적지가 서울이었기 때문에 인천에 도착하면 서둘러 출발해야 했다. 그러나 철도가 놓이기 전이어서 교통편이라고는 조랑말이나 .. 2023. 3. 9.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