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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358

던밀스&딥플로우 - 담배가게 아가씨 던밀스&딥플로우 - 담배가게 아가씨 인천의문화/인천의 노래 https://youtu.be/Tl2G_JvOGnM 인천 – Sound of Incheon 던밀스&딥플로우 - 담배가게 아가씨 2023. 4. 21.
갤럭시 익스프레스 - 연안부두 갤럭시 익스프레스 - 연안부두 인천의문화/인천의 노래 https://youtu.be/gnMkIBmKf5o 인천 – Sound of Incheon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연안부두 (Yeonan Dock) / Official Music Video 연안 부두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 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 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 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 부두 떠나는 배야 작사 조운파 작곡 안치행 편곡 갤럭시 익스프레스 2023. 4. 21.
수봉공원이라는 노래가 생겼다. 수봉공원이라는 노래가 생겼다. 인천의문화/인천의 노래 수봉공원이라는 노래가 생겼다. 인천분들에게 수봉공원에 있는 놀이공원은 그 의미가 각별했고 어린시절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아련한 장소였다. 추억어린 놀이공원이 철거 된 지 벌써 10년..그 추억을 간직하고 있던 이 권형이라는 가수가 공원 아래로 이사 온 뒤 사라진 놀이공원의 추억을 아쉬워하면서 "수봉공원"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인천분들에게 선물을 하였다. 그동안 "양화대교" "신사동 그사람" "마포종점" 등등 무수히 많은 지역명을 노래로 만든 음악들을 들으면서 인천지명으로 부른 노래라야 기껏 "연안부두" 나 "이별의 인천항구"를 떠 올리며 뾰루퉁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오늘 "수봉공원"이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산이라기에는 뭐한 뒷동산이라는 가사가 수.. 2023. 4. 21.
인천이 담긴 詩 ⑧ - 최경섭의 바다 인천이 담긴 詩 ⑧ - 최경섭의 바다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7-08-10 10:36:07 인천이 담긴 詩 ⑧ 소리쳐 부르기 전에 네가 먼저 나를 손짓하였다 - 최경섭의 바다 글·김학균 시인 연당 최경섭 선생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필자를 놀라게 한 일이 세 번 있었다. 1957년 인천으로 오신 후 줄곧 교직에 몸담으신 기간 40년 동안에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신흥동 안국아파트에 사실 때 차남이 정신이상으로 옆집아이를 폭행한 사건 때문에 정신을 놓을 뻔 하신 일을 시작으로 정년 후의 생활은 참으로 어려웠다. 장남은 H개발(주)를 따라 중동현장으로 갔다가 아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부모자식간 단절로 실의에 빠진 선생을 생각하며 우리는 “뭐 그런 자식이 다 있어” 하는 입에 담아서는 안될 .. 2023. 4. 14.
흰모래(이희철)의 소래포구 흰모래(이희철)의 소래포구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7-07-31 03:26:04 인천이 담긴 詩 ⑦ 해님, 달님, 끌고 미는 황해 물줄기 - 흰모래(이희철)의 소래포구 글·김학균 시인 영혼이 맑은 사람, 이렇게 말한다면 적합한 표현일성 싶다. 글은 맑고 구슬을 굴리는 듯 낭낭하다. 조용한 호수, 잔잔히 흐르는 냇물소리, 글 속에 있는 낱말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을 어쩌나. 1975년 9월 초순쯤으로 기억되는 우편물(동시집 바람개비) 겉봉을 살펴보아도 좀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 저자의 이름, 흰모래! 모래도 색깔대로 있나? 아니 검은 모래가 있을까, 이는 다 부질없는 말에 불과하지만, 그때 저자와는 생면부지한 사이로 당황스러움 이전에 참으로 고맙다는 인사라도 간절히 드리고 싶었다. 그 .. 2023. 4. 14.
다큐 사진가가 담은 ‘만월산 이야기’ 外 다큐 사진가가 담은 ‘만월산 이야기’ 外 仁川愛/인천사람들의 생각 2007-06-26 15:02:59 다큐 사진가가 담은 ‘만월산 이야기’ 外 《eNEWS 책 이야기》 도시의 축복 ‘산’…사진 최용백 · 글 신은주의 ‘만월산 이야기’ 도시 주변의 산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다. 도시를 품에 안고 있는 넉넉한 그 모습은 바라만 봐도 든든하다. 일상 속에서 산을 느끼는 사람들은 가족과 대화를 나누고, 운동을 하고, 또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에서 인생을 돌아보기도 한다. 만월산은 예전에 이 산의 흙과 돌이 모두 붉은 색이라 주(朱)자와 산의 형국이 기러기가 나는 것 같다 하여 안(雁)자를 붙여 주안산(朱雁山)이라 불렸다. 그리고 원통산으로 불렀다는 기록도 있고 신선이 놀았다고 하여 선유..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