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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87

올여름 인천바다로 가자 올여름 인천바다로 가자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11-07-14 23:42:36 그림같은 섬·정겨운 해변 가족과 연인과… 또 혼자면 어떠리… 올여름 인천바다로 가자 2011년 07월 01일 (금) 유승희기자 ysh8772@i-today.co.kr 쪽빛 바다위 그림처럼 앉아있는 푸른 섬. 독특한 정취를 안고 있는 인천앞바다 섬들이 여름손님을 맞는다. 물놀이 즐기고 조개 캐는 해변의 가족들이 정답다.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솔숲 풍경도 한가롭다. 오색빛 노을이 바다에 물들면 연인들은 손잡고 해변을 거닐기도 한다. 인천 앞바다 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보자. 싱싱한 해산물도 입맛을 돋운다. 지난 28일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을 개장으로 23개 해수욕장이 있는 옹진군은 영흥도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이 7월1.. 2023. 6. 20.
"풀등이 작아지고 있어요" "풀등이 작아지고 있어요"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11-06-06 11:22:07 "풀등이 작아지고 있어요" 대이작도 명물'위기'… 정부 지원 줄어 연구비 부족 '파랑'의 탐사기 ▲ 썰물 때 약 6시간동안 모습을 드러내는 대이작도 명물'풀등'. 은빛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이곳도 수십년에 걸친 모래유실로 크기가 많이 줄었다. 청소년 기자단이 풀등을 탐사하고 있다. "대이작도 최고 자랑거리인 풀등이 점점 작아지고 있어요." 주민 고현옥(35·여)씨는 모래가 조금씩 사라지면서 '모래섬' 풀등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며 걱정했다. 대이작도의 생태계보전지역이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풀등. 주민들은 지난 20여년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모래 유실로 면적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입을 모은다. 모래 유실을 막겠다며 옹진.. 2023. 6. 19.
사라져가는'신비의 모래섬'본래 네 모습 그립구나 -대·소이작도·사승봉도 사라져가는'신비의 모래섬'본래 네 모습 그립구나 -대·소이작도·사승봉도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11-06-06 11:20:05 사라져가는'신비의 모래섬'본래 네 모습 그립구나 '원인모를 침식'에 해변 모래유실 심각 펜션·숙박업소 들어서'옛 풍경'잃어 ▲ 옹진군 자월면 아름다운 모래섬'사승봉도'의 모래유실이 심각하다. 모래가 무참히 쓸려나간 서쪽해변엔 수백m에 걸쳐 절벽이 형성됐다. 지난 14일 청소년 기자단이 모래유실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승봉도= 박영권기자 pyk@itimes.co.kr 1.대·소이작도·사승봉도 2011청소년 기자단 '파랑'이 지난 14일 섬을 향해 첫 발을 디뎠다. 탐사 지역은 대·소이작도, 사승봉도다. 지난 2003년부터 섬 탐사를 해온 인천일보·인천녹색연합은 올해는 1기 청소.. 2023. 6. 19.
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11-06-06 11:01:52 매립한세기(10)-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2004년 10월 01일 (금) 10) 매립과 함께 사라진 섬들 인천 앞바다의 많은 섬들이 매립의 역사와 그 운명을 같이 했다. 120여년 전 개항(1883년) 당시만 해도 인천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무리를 이뤘다. 옹진·강화군과 부평·계양구 등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구의 앞바다에 모두 47개의 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이다. 현재 인천의 행정관할구역 안에 모두 154개의 섬(유인도 42개 포함)이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잖은 섬들이 인천의 뭍과 가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땅덩어리가 넓었던 서구 앞바다에 가장 많은 33개의 섬들이 몰려 있었다. 나머지는 .. 2023. 6. 19.
용유도 조름섬 용유도 조름섬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10-05-31 15:15:46 하루 두 번, 그 섬은 품을 연다 용유도 용유해변에 가면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 ‘조름도’가 있다. 바다가 섬을 놓아주는 때는 하루에 단 두 번. 세상 사람들의 발길을 쉬 허락치 않기에, 조름도는 늘 그립고 아련하다. 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사진 김성환 포토저널리스트 하릴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꿈꿀 때면, 영종·용유도로 간다. 영종·용유도로 가는 공항고속도로는 언제나 막힘없이 시원하다. 경쾌하게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차창 밖으로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풍경이 물결친다. 새는 유유히 하늘을 날고, 배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쪽빛 수면 위를 미끄러진다. 이번 바다여행지는 용유해변이다. 용유해변은 주변의 을왕리해변이나 왕산해변처럼 .. 2023. 6. 13.
대청도와 소청도 대청도와 소청도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10-05-03 23:51:55 생명 역사 숨쉬는 급경사·해식 절벽의 섬 대청도와 소청도 대청도(大靑島)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 면적 : 12.63㎢ 크기 : 해안선 길이 24.7㎞, 최고점 343m 인구 : 1천200여 명대청도는 그 동안 백령도로 가는 중간기착지로서 배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별다른 시선을 끌지 못한 섬이다. 크기 또한 백령도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음식과 숙박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그 때문에 인간의 손때가 덜 묻어 대청도에 가면 태고적 자연 풍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대청도에 들어서면 해송(海松)과 적송(赤松)의 노송들이 해안 곳곳의 절벽을 타고 .. 202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