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00 [인천이 원조] 쫄면·자장면 [인천이 원조] 쫄면·자장면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3:23 [인천이 원조] 쫄면·자장면 [서울신문]수년전 한 여성지가 여고생들이 즐겨먹는 음식을 조사했는데 1위가 쫄면이었다. 또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의 한 백화점이 ‘한국 10대 요리전시회’를 열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쫄면이었다. 쫄면은 초·중·고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까지 단골 메뉴여서 학교 앞 분식점에서는 떡볶이·김밥과 함께 ‘트로이카’를 이룬다. 학생들이 쫄면을 선호하는 것은 단지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이 아니라 새콤, 매콤, 달콤, 쫄깃한 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쫄깃한 특성은 해물탕·아구탕 등 각종 탕에 첨가하는 사리로도 적합해서 성인들에게도 인기다. 그런데 이 쫄면의 탄생 과정이.. 2023. 3. 9. 한국최초의 호텔 ‘대불’ 한국최초의 호텔 ‘대불’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1:39 [인천의 원조] 한국최초의 호텔 ‘대불’ [서울신문]인천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들어선 시설이 많다. 조선 말 이후 인천항이 서양문물이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한 데다 인적 교류 또한 왕성했기 때문이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음식, 제품, 문화, 생활사 등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을 인천시민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인천이야기’를 시리즈로 풀어본다. 1883년 인천항 개항과 함께 인천에는 구미 각국의 외교사절, 선교사, 여행객들이 밀려들었다. 이들 대부분은 목적지가 서울이었기 때문에 인천에 도착하면 서둘러 출발해야 했다. 그러나 철도가 놓이기 전이어서 교통편이라고는 조랑말이나 .. 2023. 3. 9. [인천이 원조] 사이다 [인천이 원조]사이다 仁川愛/인천-원조&최초&최고인것들 2007-01-14 05:20:16 [인천이 원조] 사이다 [서울신문]“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컵이 없으면 못 마셔요.” 이미 고인이 된 코메디언 서영춘씨가 1960년대에 크게 유행시킨 ‘사이다송’이다. 콜라와 더불어 청량음료의 쌍두마차인 사이다. 지난날 학생들이 소풍을 갈 때면 어머니가 은밀한 손길로 배낭에 넣어주던 품목이다. 김밥과 함께 ‘환상의 콤비’를 이뤄 소풍의 의미를 배가시켰고, 지금도 촌 노인들은 “사이다는 소화제”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 사이다가 왜 하필 인천 앞바다에 떴을까?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답은 간단하다. 사이다는 인천에서 탄생돼 앞 바다에 병이 둥둥 떠다닐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모았기 때문.. 2023. 3. 9. 새롭게 찾아보는 인천의 근현대인물 100인 새롭게 찾아보는 인천의 근현대인물 100인 仁川愛/인천의 인물 2007-01-14 05:18:26 새롭게 찾아보는 인천의 근현대인물 100인 일러두기 - 이희환 - 인천광역시사의 인물편에서 주요인물을 가려 뽑고, 여기에 빠진 주요인물들을 추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친일과 냉전, 반민주로 인해 온전히 청산되지 못한 인천 지역의 과거사를 다시 재정립하기 위하여 사회주의 운동가나 월북 문화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수록하였고, 친일 행적이 있는 일부 인물들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사회주의 운동가들에 대해서는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참조, 기타 새롭게 발굴된 인물에 대해서는 선자의 논문에서 일부 발굴함) - 한국근대사의 보편성을 가진 인물이면서도 인천 지역사에서 빠뜨릴 수없는 인물들은 함께.. 2023. 3. 9. 단군의 세 아들이 쌓은 삼랑성 단군의 세 아들이 쌓은 삼랑성 인천의관광/인천의전설 2007-01-14 05:01:05 단군의 세 아들이 쌓은 삼랑성 남한에는 단군과 관련된 유적이 두 곳밖에 없다. 그런데 그 두 곳이 모두 강화도에 있다. 단군께서 나라의 안녕과 백성들의 평안함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참성단(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이곳 참성단에서 밝히는 이유도 단군과 관련된 이유에서다.)과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이 그것이다. 삼랑성의 원래 이름은 발이 세 개 달린 솥을 엎어놓은 모습이라는 정족산성(鼎足山城)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군의 아들과 관련된 삼랑성이란 이름으로 부르기를 더 좋아한다. 먼 옛날 단군께서 이 땅에 나라를 세우고 난 후, 한강 입구에 자리한 강화도를 주목했다. 만약 다른 나라가 이 땅을 .. 2023. 3. 9. 횃불시위로 섬 전체가 자주의 불길-강화 횃불시위로 섬 전체가 자주의 불길-강화 仁川愛/인천이야기 2007-01-14 04:58:38 횃불시위로 섬 전체가 자주의 불길 종교인 참여 활발, 대체로 평화적인 독립운동 강화지역 3ㆍ1운동은 최초 1919년 3월 18일 읍내에 모인 1만명이 벌인 대규모 시위가 발단이었다. 이후 27일 강화읍 장날에 장을 보기 위하여 장터에 나왔다가 시위에 참석했던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리단위로 시위를 확산시키면서 들불처럼 번졌다. 이때 야간 횃불시위 등을 벌여 이웃 동리에도 자연스럽게 시위 사실이 전해져 섬 전체로 독립만세 운동이 확산됐던 것이다. 당시 강화읍내 시위는 부내면 읍장의 규모가 컷던 탓에 경남 진주읍내 시위와 더불어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사례로 섬 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이튿날인 19일에서야.. 2023. 3. 9. 이전 1 ··· 565 566 567 568 569 570 571 ··· 5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