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외교의 1번지였던 제물포
국제외교의 1번지였던 제물포 仁川愛/인천이야기 2008-08-29 11:58:31 인천역사 책갈피 국제외교의 1번지였던 제물포 개항 직후인 1884년 10월에 체결한 ‘인천제물포각국조계장정’에 의해 일본, 청국, 영국, 러시아, 독일, 미국은 제물포에 자국인들을 거주하게 했고 특히 일본, 청국, 영국, 러시아는 인천에 영사관을 설치했다. 글·조우성 시인/인천시 시사편찬위원 일청영로(日淸英露), 영사관 세워 제물포가 개항된 것은 1883년이다. 그에 따라 지금의 남구 관교동에 있던 인천도호부(仁川都護府)가 설치 5백여 년 만에 폐지되고, 대신 개항장으로 정해진 제물포-지금의 중구 내동-에 인천감리서(仁川監理署)라는 새로운 이름의 관청이 들어섰다. 인천감리서는 과거 도호부가 수행해 왔던 행정기능과 더불어 외..
2023. 5. 13.
문헌 속 개항기 인천-(3)신찬 인천사정
문헌 속 개항기 인천-(3)신찬 인천사정 仁川愛/인천이야기 2008-08-25 00:59:36 개항기 인천 상황 종합 정리 문헌 속 개항기 인천-(3)신찬 인천사정 이 책의 편자들은 인천개항사를 비롯하여 상업과 무역, 내지 행상, 운수·교통, 해관, 행정 교육, 종교, 신문지, 생환, 풍속, 기후 풍토, 위생 들을 중심으로 서술했다. 권두에 삽입된 는 1890년대 후반 인천의 주요 기관과 건축물 배치 상황을 알 수 있는 약도로 개항기에 발간된 인천 안내 지도 가운데 그 내용이 가장 충실하다. 이 책은 개항기 인천의 경제구조 및 조계지의 사회상, 풍속 연구에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자료이며, 한국의 식민지 근대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에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천을 “수..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