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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36

인천학강좌>두번째이야기 인천의 조선신보와 한국언론사 ② 인천학강좌>두번째이야기 인천의 조선신보와 한국언론사 ②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5 15:56:48 3대 일본어 신문…서울서도 인용보도 화도진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천학 강좌 > 두번째 이야기 < 인천의 조선신보와 한국언론사 ② 인천 언론의 과거를 돌아볼 때 많은 사람은 해방기 때 나온 ‘대중일보’에 주목했다. 어떨 때는 대중일보야말로 진정한 인천 언론의 시작이라며 높이기도 했다. 대중일보는 해방기 좌우대립이 극심할 당시 좌파신문으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우수한 문인들이 모여 만들었다. 하지만 대중일보가 다는 아니었다. 정진석 교수는 “일본인이 인천에서 발행했던 신문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씁쓸한 역사이긴 하지만 조선신보를 비롯해 인천에서 발행됐던 신문을 연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 2023. 5. 29.
대한제국시대 조선신보의 광고물들 대한제국시대 조선신보의 광고물들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3:16:03 조선신보의 광고물들 조선신보에는 당시 한국인이 발행하던 신문과 비교하면 광고가 훨씬 많았다. 1890년대에는 일본의 은행광고를 비롯하여 놀랍게도 아사히 비루(맥주), 포도주, 일본의 청주 같은 광고가 실렸고, 상세한 물가시세도 중요한 뉴스로 편집되었다. 그 후로도 조선신보에는 다양 한 광고가 실렸다. 조선신보의 1890년대 광고는 인천을 통해 일본과 서양에서 어떤 상품이 들어왔는지 실물을 보여주는 박물관과 같다. 서울에서 발행되던 한성신보는 정치적인 기사 를 다루는 종합지였지만 조선신보는 상업목적의 경제지 성격이 지면에서도 확연히 나타난다. 때로는 신문의 1면 머리에 광고를 싣기도 하고, 1면 전체에 광고를 게재하는.. 2023. 5. 28.
인촌상 언론 출판 부문 수상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인촌상 언론 출판 부문 수상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8:47 인촌상 언론 출판 부문 수상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동아일보] 귀담아듣고 배우기 2008/09/16 09:40 복사 http://bookgram.pe.kr [출처] 인촌상 언론 출판 부문 수상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 [동아일보]|작성자 부끄럼 한국에서 근대사라든가 언론사, 예술사, 사회학, 근대 문학 따위를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건 사실 이런 분들 덕분이다. 특히 식민지 시대 35년 동안의 신문 영인 자료가 없었다면 우리는 훨씬 길고 험한 길을 에둘러 다녀야만 했을 게다. 십수 년 동안 자료를 모으고 편집해서 도서관의 서가 한두 개쯤을 몽땅 차지해 버리게 만드는 영인 사료들에는, 그러나 .. 2023. 5. 28.
언론끼리의 상호견제는 바람직 언론끼리의 상호견제는 바람직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5:19 외부 비평자의 시각/8월호 월간조선을 읽고 정진석 한국외국어대학 교수, 언론학 언론끼리의 상호견제는 바람직 제목의 정확성에 문제 있다. 좋은 기사라도 읽혀야 영향력 생긴다 잡지를 성공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첫째 조건은 뭐니뭐니 해도 우선 좋은 잡지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잘 만든 잡지라 해도 독자들이 그 존재를 알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잡지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좋은 물건을 만드는 일(훌륭한 편집)과 효과적인 경영이다. 미국에서도 20세기에 창간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대(大) 잡지로 성장한 타임r과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창업자 자신들이 훌륭.. 2023. 5. 28.
경봉선사와 위암 장지연이 편지로 나눈 글 경봉선사와 위암 장지연이 편지로 나눈 글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3:20 경봉선사(鏡峰禪師)와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 이 편지로 나눈 글 글쓴이: 張翼昌(익창) 조회수 : 67 05.11.28 10:58 http://cafe.daum.net/jangground/CAF6/850 경봉선사와 위암 장지연이 편지로 나눈 글 (鏡峰禪師) (韋庵 張志淵) 굴절된 시대에 만난 두 선지식의 세대를 넘은 우정 기차는 재촉한다만 나 홀로 어이가리 보은의 탑 많은 사람 정성으로 이루어 천추만대 기념하는 그 뜻 감격 하네 관수의 구름도 이별을 아쉬워하는 듯 기차는 재촉한다만 나 홀로 어이 가리 올 때는 봄바람이 좋더니 떠난 뒤 바다의 달처럼 서로 생각 하네 불법에 공덕 심으면 음덕 쌓이는 것 서로.. 2023. 5. 28.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주년…장지연賞 최근덕 성균관장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주년…장지연賞 최근덕 성균관장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1:47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주년…장지연賞 최근덕 성균관장"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창열·金昌悅) 주관으로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위암 장지연상 시상식’에서 최근덕(崔根德·72) 성균관장이 장지연상(한국학부문)을 수상했다. 최 관장은 1978년부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로 일했으며 1983년 성균관대 유학대 교수로 옮긴 뒤 2001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한국 유교문화 연구와 세계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도 열렸다. 20일은 위암이 을사.. 202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