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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풍경107

연안부두에서 연안부두에서 인천의관광/인천풍경 2009-06-04 11:01:15 아내와 큰애와 함께 연안부두엘 갔다. 통계일을 하는 아내를 따라 큰 애는 알바를 하루 쉬게 하고 내가 쉬는 날을 잡아 일을 하러 온 것이다. 큰 애는 오후에는 회사엘 갔다가 학교엘 가야 한다면서, 시간이 늦었다고 연실 툴툴댄다. 사실 옛 인천조선 뒤편 일대와 연안부두와 소월미도 그리고 북성부두쪽등 아내가 조사해야 할 구역이 너무 방대해서 걸어 다니며 조사할 수는 없다. 그래서 서로 역할 분담을 하여 나는 도면을 보고 현장을 찾아가는 길안내의 역할을 하고, 큰 애는 운전을 하고, 아내는 직접 조사를 해야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이다. 헌데 집에서부터 늦게 출발함으로 인해 시간이 매우 촉박하게 되자 아들놈의 원성이 극에 달한다 사실 아들놈은 아.. 2023. 5. 27.
1969년 2월 인천의 풍경사진입니다. 1969년 2월 인천의 풍경사진입니다.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2009-05-14 22:53:24 * 1969년 2월 미국의 종군사진작가 닐 마샬로프가 찍은 인천의 풍경사진입니다. -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는 인천역의 쓸쓸해 보이는 사진입니다. - 이 곳이 정확하게 어딘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섬이 작약도라면 인천역뒤 옛날의 어시장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 인천사람들의 자존심이 되 주었던 올림포스호텔! 이제는 엤 영화만을 가지고 있는 그냥 호텔일뿐입니다. 우리에겐 파라 다이스 호텔이 라는 명칭보다는 올림포스호텔이 더 정겹습니다. - 호텔 정문에서 서성이는 검은색 두루마기를 걸친 어르신들의 모습이 왠지 서먹서먹 합니다... - 화교학교와 해안천주교회 그리고 왼쪽밑의 풍미와 대창반점 건물의 2023. 5. 26.
92년 전후의 인천중구풍경 92년 전후의 인천중구풍경 인천의관광/인천의 옛모습 2009-03-11 20:29:19 88년 10월 20 일자 화교학교 앞길 중화요리집 상원에서 풍미로 내려오는 길 92년 자유공원 비둘기집앞 에서 아침건강 체조교실에 참석하여 체조하는 주민들 92년 철거된 영종 구읍뱃터의 포장마차촌! 왼편 사다리 위쪽에 2층으로된 포장마차의 모습이 특이하다. 역시 92년경의 고철부두의 골리앗 크레인 작업모습 92년 11월 14일 인천중부소방서 전동소방파출소 준공 기념사진 2023. 5. 21.
인천, 그림되다┃인·천·항·갑·문 인천, 그림되다┃인·천·항·갑·문 인천의관광/인천풍경 2009-01-30 11:38:37 인천, 그림되다┃인·천·항·갑·문 물길 여니 세계가 열린다 김재열 作·아르쉬 위 수채·117×91㎝·2005 갑도를 따라 출항하는 거대한 화물선과 관제탑이 보이는 풍경이다. 세계 최대 조수간만의 차를 인공 항만으로 극복한 갑문식 도크는 2중으로 설치된 내외 갑문이 축항 수위와 뱃길의 수위가 같아지면서 내측갑문이 닫히고 외항의 수위가 같아지기를 기다려 외측 갑문을 열고 서해로 출항하는 일련의 모습들이 흥미로웠다. 최종 갑문이 열리면서 화물선이 축항으로부터 서해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이곳은 인천관광명소로 충분하다. 인천항의 상징이기도 한 갑문식 도크의 정경은 개항의 역사와 함께 인천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 김재.. 2023. 5. 20.
<장안극장>경인국도의 추억 경인국도의 추억 仁川愛/인천사람들의 생각 2008-07-15 11:12:41 경인국도의 추억...... ........ 글쓴이: 내동일번지 숨이 차온다 두바퀴를 돌고 이제 마지막 한바퀴... 힘을 내어 운동장을 도는데... 저 멀리 아래 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1974년 봄 어느 토요일.... 지금은 체육시간 토요일 체육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그 체육시간에 이제 조금 있으면 향하게 될 극장 생각에 마음은 구름위를 떠돈다...... 경인국도..... 동인천에서 수인역을 거쳐 제물포를 지나 부평으로 향하는 서울 가는길.... 나는 축현국민학교 3학년 부터 10년동안을 그 도로를 따라 통학을 했다. 버스가 일번지 다방앞 정류장을 떠나면 이제는 사라진 앞을 지나 수인역 부근의 을 지난다.. 부우웅 ... 2023. 5. 10.
<시민관> 극장 극장 仁川愛/인천사람들의 생각 2008-07-15 11:09:57 1968년의 추억....... 극장..... 글쓴이: 내동일번지 이만희 감독의 영화 을 보면 바람부는 남산공원의 늦가을..... 흙 먼지이는 황량한 모습이 나온다. 바람과 함께 굴러가는 신문지와 비닐봉지...... 인천 자유공원에도 그런 쓸쓸한 곳이 있었다. 박물관 돌아가는 제일교회 옆 공터 한두개의 놀이기구와 듬성한 풀만이 깔려있던 그 곳...... 그 언덕에서 답동성당 쪽을 바라보면 인성여고 너머 홍여문으로 향하는 비탈진 도로가에 이 있었다.... 늦가을이면 후두러지게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이 뒹굴던 도 쓸쓸했다. 내동 아버지가 운영하던 사진현상소 앞마당엔 시내 5개 극장의 프로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 그 중에서 가장 가까운 은..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