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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36

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 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0:44 [시론] 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 정진석[전 한국외대교수, 언론사] 위암 장지연 선생이 을사늑약(乙巳勒約)을 반대하는 명논설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 날에 목놓아 통곡하노라)’을 쓰고 투옥된 지 100주년이 지난 20일이었다. 하지만 100주년을 기념하여 계획되었던 사업은 무산되고, 예년보다 오히려 간소한 행사로 허전하기 이를 데 없었다. 최근 불거진 ‘친일(親日)’ 논란의 후유증 때문이다. 이 날을 전후하여 해마다 개최하던 세미나와 언론상 시상식에 한국언론재단은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언론상 심사에 참여해 왔던 언론재단이 어디서 무슨 압력이라도 받았는지,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스스로 내린 결정인지는 알 수 .. 2023. 5. 28.
정진석 교수, 장지연 '친일' 규정 비판 정진석 교수, 장지연 '친일' 규정 비판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49:53 "순종.영친왕의 친일부터 따져라" 정진석 교수, 장지연 '친일' 규정 비판 "일황(日皇)을 만나러 일본을 방문한 사람은 순종이고, 일본 육사를 졸업한 사람은 영친왕이었다. 군주의 일본 방문과 영친왕이 육사를 졸업하여 장차 일본군의 장군으로 승진하는 상황이면 그들의 친일이야말로 문제 삼을 부분이다. 유학적 사상을 지닌 장지연이 군주의 행동을 비판하지 않았다 해서 이전의 항일과 국학분야의 업적을 모두 친일로 매도한다면 시대상황을 완전히 도외시한 주장이다." 언론사가인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 1916년 12월10일자 2면에 실린 '환영 하세가와 총독'이라는 제목의 한시, 순종과 일.. 2023. 5. 28.
정진석 교수1 정진석 교수1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48:43 글쓴이: 전세원 조회수 : 8 08.03.11 18:57 http://cafe.daum.net/drkhu/2DtH/38 장지연의 親日? 여운형의 親日! 고종의 親日. 정진석 교수, "역사를 왜곡하지 마라! 누구는 죄인이고 누구는 아니란 말인가?" 金成昱 정진석 교수 『누구의 親日에는 현미경을 들이대고 누구의 親日은 무시해 버린다』 언론사학자인 정진석(鄭晋錫)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10일 서대문 문화일보 홀에서 열린 「조갑제의 현대사강좌」에서 좌파가 주도하는 소위 親日규명의 편파성을 호되게 비판했다. 맹목적 「親日청산」 구호도 문제지만, 좌파의 親日은 덮어주고 그렇지 않은 이들의 親日은 침소봉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鄭교수는 구한말 황실.. 2023. 5. 28.
마키노 신문과 해방신문 마키노 신문과 해방신문 형과니이야기/내이야기들 2009-06-18 23:59:46 마키노 신문과 해방신문 인천사는 사람으로 인천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야겠기에 화도진 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천학 강좌"를 신청하였다.매주 화요일 저녁에 강의를 한다 하는데 나와 잘 안 맞는 강의 시간 때문에 다소 힘들게 되었다. 첫 강의가 있는 날! 마침 휴무일이라 일찌감치 도서관엘 도착하여 "개항기 자료실"도 구경하고, 열람실에서 책도 빌려, 지하에 마련된 학습관에 자리했다.이미 인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20여명이 자리를 잡고 도서관측에서 마련한 다과를 들며 강의시작 하기를 기다리고들 계신다.젊은 사람들이 거의 눈에 띄질 않는것이 조금 맘에 걸리지만 노년부터 중년들의 면면에서 인천을 사랑하는 진지함.. 2023. 5. 28.
인천학 강좌- 첫번째 이야기 인천학 강좌- 첫번째 이야기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18 22:04:35 5년뒤 나온 독립신문보다 정밀 화도진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천학 강좌> 첫번째 이야기 < 인천의 조선신보와 한국언론사 ① ‘이젠 다시 인천으로.’ 화도진도서관이 지역을 천착하고 정체성을 되살린다는 목표로 기획한 ‘인천학 강좌’가 시작됐다. 지난 16일 오후 첫 번째 강좌 강사로 나선 한국외대 정진석 명예교수는 인천에서 발간됐던 ‘조선신보’를 들고 인천과 한국의 근대언론사를 짚어봤다. 화도진도서관은 지난 2007년 일본국립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신보’와 ‘조선신문’의 마이크로필름을 들여와 디지털 지면(CD)과 영인본을 교회사연구소와 함께 출판했다. 인천 근대신문사의 첫머리를 차지했던 신문이 빛을 본 것. 이 과정에서.. 2023. 5. 28.
개항기 인천 발행 일어신문 해제본 공개 개항기 인천 발행 일어신문 해제본 공개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8-06-07 01:32:22 개항기 인천 발행 일어신문 해제본 공개 화도진도서관(관장·김희수)이 최근 개항기 인천에서 발행된 일어신문의 해제본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일본 국립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신문과 조선신보의 마이크로필름(62롤·1906년 9월~1921년 3월)을 입수한 화도진도서관은 이를 디지털화하는 한편 영인본(34권)을 제작했다. 한국외국어대 정진석 명예교수가 해제를 맡았다. 화도진도서관 박현주 과장은 “아직 일반 시민들이 자료를 활용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라며 “인천학 연구기관과 연구자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 인천학연구원 등과 함께 일반 공개를 위한 작업을 더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 202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