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문화/인천배경문학,예술,문화190 2011 '인천, 근대 건축으로 말하다' 사진전 2011 '인천, 근대 건축으로 말하다' 사진전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9-28 11:55:04 2011 '인천, 근대 건축으로 말하다' 사진전 안내 일 시 : 2011년10월12일(수)~10월16일(일) Opening-10월13일(목) 오후5시 장 소 : 한중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 주 최 : 다음카페 '인천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후 원 : (재)인천문화재단,인천근대박물관,중화가상공회 2023. 6. 21. 진 우촌- 바다가에서 올닌 祈禱 외 1편 진 우촌- 바다가에서 올닌 祈禱 외 1편 바다가에서 올닌 祈禱 秦雨村 지는 해빛이 바다 저편에 빛나고 한 마리 흰 새가 내 머리 우에 떠도는 그대가 손소 지으신 聖殿 이 바다가에서 나는 머리를 숙여 그대를 생각함니다 수 없는 물결이 내 앞으로 몰려드도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屈하지 않고 더 精誠되이 그대를 생각하나니. 몰려드는 물결도 내 발 앞에 무릅 굴는다. 풀 한닢 의지 없는 외롭운 몸이오. 물새 우름에도 따라우는 마음이어늘 지금같이 나의 마음에 그대가 게실 때는 거륵하다 모든 것은 내 앞에 무릅 굴는다. 1927. 5. 反省 -端午날에- 나는 지나간 많은 날의 상처와 때묻힌 나의 自尊心으로 이제 反省과 鬱奮의 타는 불길로 밝는 날을 새로히 盟誓하노라 거짓과 野卑로 차지된 現實은 나에게 失望과 自暴를 .. 2023. 6. 20. 신포동에 갤러리 '유네스코 에이 포트' 문 열어 신포동에 갤러리 '유네스코 에이 포트' 문 열어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5-07 11:44:31 신포동에 갤러리 '유네스코 에이 포트' 문 열어 6일부터 '강하진-김경인-홍윤표' 릴레이 개관전 취재 : 김경수 기자 인천의 중견 작가 3인이 ‘눈에 띄는’ 릴레이 기획전을 연다. 인천화단에 모더니즘을 이식한 선두주자 강하진 화백, 현장에서 미술운동을 펼쳐온 김경인 인하대 명예교수, 그리고 전통 구상의 대표주자 홍윤표 전 인천미협 지회장. “새로운 전시를 만들어 보고 싶어.” (강하진) “내 앞은 안개같이 뿌옇지만, 그 곳을 향해 그냥 전진 해 가는 거야. 예술 작품이 늙으면 안 되거든.” (김경인) “그 어느 작품도 만족스럽지 않아, 먹고 살기에 바빴어. 이제는 정말 예술이라는 게 무언가 .. 2023. 6. 18. 서양 ‘양탕’국민음료로 서양 ‘양탕’국민음료로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4-08 13:31:15 서양 ‘양탕’국민음료로 글 김래영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커피잔과 커피잔을 보관하는 나무상자, 1910년대 해외에 자주 나가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아쉬운 것을 하나 꼽으라면 식후에 마시는 한국식 커피라 말하고 싶다. 한국식 커피는 우리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커피, 즉 커피믹스와 자판기 커피다. 그래서인지 커피믹스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의 여행가방에서 빼놓아서는 안 될 내용물 중 하나이며, 한국 사람이라면 해외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커피자판기를 찾아 두리번거렸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 입맛에 꼭 맞는 한국만의 커피, 이 정도면 커피를 국민음료의 반열에 올려놓아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2023. 6. 17. ‘골목이 있는 풍경’展 ‘골목이 있는 풍경’展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3-21 22:32:24 빛바랜 추억을 만난다 ‘골목이 있는 풍경’展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최주석 작가의 인천 『골목이 있는 풍경展』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은 인천에서 태어나 줄곧 인천에서 자랐던 최주석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색 바랜 기억들을 꺼내어 펼쳐 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옛’ 스러움이 촌스럽기 보다는 그때의 최선이었고 아름다운 것이었음을 함께 공감하는 전시이다. 주요 전시구성은 일러스트기법으로 표현된 , , ,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20여점 전시된다. 70-80년대의 주인공이었고 현재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2023. 6. 17. '이방인의 눈에 비친 제물포' '이방인의 눈에 비친 제물포'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1-20 19:51:45 100년전'그들'이 본 인천개항장 제물포 여행객·선교사 등 외국인 기록 재구성 근대라는 유례없는 조선의 항해길에서 인천은 작은 조타수의 노릇을 했다. 일찍이 서양세력에게 발견된 인천은 조선침탈을 위한 교두보로 개항되기도 했다. 서양의 제국주의 열강과 이에 편승한 청일세력이 각축하는 가운데 축소된 세계체제가 자리 잡은 조선 제일의 국제도시로 변모한 인천은 그로 인해 수많은 근대제도와 문명이 무질서하게 구축됐다. 이에 따른 질주와 저항, 갈등은 폭발적으로 분출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인천, 즉 근대 제물포 개항장에서 펼쳐진 온갖 실험과 실패는 이후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기원을 품고 있다. 새 책 '이방인의 눈.. 2023. 6. 1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