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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358

인천학 강좌> 열네 번째 이야기 < 인천의 여성인물 열전 인천학 강좌> 열네 번째 이야기 열네 번째 이야기 < 인천의 여성인물 열전 국사에서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우리가 나서 자란 곳, ‘인천’을 알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인물’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도, 인천에서 잠깐 머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사람도 한데 모으면 인천의 어제이고 오늘이다. 특히 인천은 남성위주의 인물사만 열거하면 섭섭할 정도로 과거 뛰어난 여성들이 나고 자란 곳이다. 지난해 ‘역사 속의 인천여성’ 발간 작업에 참여한 김윤식 시인(인천문협 회장)은 “인천 여성인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연구가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이며 계속 이와 관.. 2023. 6. 3.
인천학 강좌>열세 번째 이야기 < 문학작품의 공간으로서의 인천 인천학 강좌>열세 번째 이야기 열세 번째 이야기 < 문학작품의 공간으로서의 인천 이원규 ‘인천은 풍성한 시적 제재와 소설의 모티브(동기)를 제공하는 한국 현대문학의 주요 공간이었다’ 동국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인 이원규 소설가는 문학작품의 공간으로서의 인천을 이같이 평가했다. 인천은 개항 이후 개화문물을 받아들이는 문호, 세계와 접촉하는 창구 구실을 했고 문학작품에도 이같은 모습은 그대로 담겼다. 김소월은 1925년 ‘진달래꽃’과 함께 잡지 개벽을 통해 발표한 ‘밤’에서 인천의 제물포를 소개했고, 박팔양은 1932년 월간 문학동인지 ‘.. 2023. 6. 3.
인천학 강좌 > 열두번째 이야기 < 인천개발, 어떻게 볼 것인가 인천학 강좌 > 열두번째 이야기 열두번째 이야기 < 인천개발, 어떻게 볼 것인가 현재 인천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변화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봐야할까. 개항의 역사로 인천사를 나누면 120년 전 제1개항기의 인천은 항만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또 각국 조계지 3곳이 들어선 것을 들 수 있다. 러시아영사관도 자리를 잡는 등 인천은 당시로서 파격적인 국제도시 면모를 띠고 있었다. 당시 인천의 경제중심은 항만주변의 선사였다. 현재 인천도 제2개항기를 맞았다. 이제 개항의 중심은 항만이 아닌 공항으로 바뀌었고 각국 조계지와 러시아영사관은.. 2023. 6. 2.
인천학 강좌 > 열번째 이야기 < 인천의 환경 어제와 오늘 인천학 강좌 > 열번째 이야기 열번째 이야기 < 인천의 환경 어제와 오늘 경인운하, 계양산 롯데골프장, 송도11공구 매립, 강화조력발전소, 굴업도 CJ골프장 등등. 어느새 인천 지역은 환경 갈등의 백화점이 돼 버렸다. 지자체는 경제살리기를 내세우고 있고, 개발에 소외됐다는 피해의식에 젖은 주민들은 장밋빛 미래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게 환경을 내세우면 현실은 외면한 철딱서니 없는 존재가 된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카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지난 3월12일 오전 송도 LNG인수기지 진입로 옆 갯벌에 들어가 송도 11공구 매립을 반.. 2023. 6. 2.
《eNEWS 초대석 - 제노 쇼팽 아트서커스 연출가》 《eNEWS 초대석 - 제노 쇼팽 아트서커스 연출가》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09-09-05 09:14:25 음악과 몸짓, 전율과 감동의 70분 세계의 마음 사로잡을 예술급 서커스 인기몰이 《eNEWS 초대석 - 제노 쇼팽 아트서커스 연출가》 도시축전의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아트서커스’ 역시 연일 매진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이 개개인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여정이 이야기의 줄거리다. 이번 작품은 연출가인 제노 팽쇼(Jeannot Painchaud)를 만나 ‘아트서커스’의 재미와 인기비결에 대해 들어봤다. =제작사인 서크 엘루아즈(Cirque Eloize)는 어떤 회사이며 이번 작품의 주제는 '태양의 서커스', '드라곤 그룹'과 함께 대표적인 아.. 2023. 6. 2.
인천학 강좌 > 열한번째 이야기 < 인천에서 활동한 한국 현대 건축가 인천학 강좌 > 열한번째 이야기 열한번째 이야기 < 인천에서 활동한 한국 현대 건축가 인천은 한국 최고 건축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획일적이고 틀에 박힌 건축물들로 가득차 있어 보이는 인천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가들이 작업한 건물들이 공존하고 있는 것. 세계 최고의 건축가 프랑스 르 꼬르뷔제의 제자였던 김중업 선생은 인천해무청사를 설계했다. 김중업 선생은 지난 1952년부터 55년까지 프랑스 파리의 르 꼬르뷔제의 문하에서 입면 디자인을 수행하면서 프랑스대사관, 인도 샹디갈의 행정청사, 샹디갈 고등법원의 타피스리, 샹디갈 주의사당 .. 202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