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문화358 ‘골목이 있는 풍경’展 ‘골목이 있는 풍경’展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1-03-21 22:32:24 빛바랜 추억을 만난다 ‘골목이 있는 풍경’展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최주석 작가의 인천 『골목이 있는 풍경展』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은 인천에서 태어나 줄곧 인천에서 자랐던 최주석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색 바랜 기억들을 꺼내어 펼쳐 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옛’ 스러움이 촌스럽기 보다는 그때의 최선이었고 아름다운 것이었음을 함께 공감하는 전시이다. 주요 전시구성은 일러스트기법으로 표현된 , , ,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20여점 전시된다. 70-80년대의 주인공이었고 현재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2023. 6. 17. '이방인의 눈에 비친 제물포' '이방인의 눈에 비친 제물포'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1-01-20 19:51:45 100년전'그들'이 본 인천개항장 제물포 여행객·선교사 등 외국인 기록 재구성 근대라는 유례없는 조선의 항해길에서 인천은 작은 조타수의 노릇을 했다. 일찍이 서양세력에게 발견된 인천은 조선침탈을 위한 교두보로 개항되기도 했다. 서양의 제국주의 열강과 이에 편승한 청일세력이 각축하는 가운데 축소된 세계체제가 자리 잡은 조선 제일의 국제도시로 변모한 인천은 그로 인해 수많은 근대제도와 문명이 무질서하게 구축됐다. 이에 따른 질주와 저항, 갈등은 폭발적으로 분출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인천, 즉 근대 제물포 개항장에서 펼쳐진 온갖 실험과 실패는 이후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기원을 품고 있다. 새 책 '이방인의 눈.. 2023. 6. 17. 제2의 김 광석을 꿈꾸다 제2의 김 광석을 꿈꾸다 仁川愛/인천이야기 2011-02-21 21:57:13 제2의 김광석을 꿈꾸다. 노래로 꿈꾸고 희망 얘기하는 사람 맹추위가 잠시 주춤했던 2월의 어느 오후, 인천대공원 어디선가 들려오는 귀에 익은 노랫소리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인천호 광장 주변에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을 상대로 한 남자가 기타를 메고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고 있었다. 얼핏 들으면 김광석이 환생했나 싶을 정도였다. 노래에 이끌린 관객이 하나 둘 늘어났다. 노래 사이사이에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소한 얘기를 곁들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남자. 노래를 시작한 지 15년이 된 제2의 김광석을 꿈꾸는 김선동 씨(38)가 주인공이다. 작년 가을부터 주로 날씨가 좋은 주말에.. 2023. 6. 16. 인천문화공간 탐방 -루비살롱, 바텀라인, 모베터블루스 인천문화공간 탐방 -루비살롱, 바텀라인, 모베터블루스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10-08-24 20:06:25 우리의 음악은 당신의 밤보다 아름답다. 인천문화공간 탐방 루비살롱, 바텀라인, 모베터블루스 흔히들 라이브 클럽 하면 ‘홍대 앞’을 떠올린다. 하지만 문화적 변방인 인천에도 각개전투를 하며 라이브연주를 들려주는 공간들이 있다. 부평 모텔촌에 자리 잡은 루비살롱은 우리나라 인디씬의 산소통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바텀라인은 1980년대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모베터블루스도 평일마다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아직도 이곳들을 몰랐다면 지금이 바로 이 클럽들로 달려 갈 기회다. 루비살롱(Ruby Salon) 루비살롱레코드는 지역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음악교류 및 올바른 대중문화의 보급.. 2023. 6. 14. 인천근대박물관을 다녀오다. 인천근대박물관을 다녀오다. 형과니이야기/여행이야기들 2010-08-18 17:06:58 "중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의 회원께서 지난 13일! " 인천근대박물관" 을 개관하셨다.개관일은 근무라서 찾아뵙지 못했는데 회원 한 분께서 전화를 해 오늘에서야 함께 찾아뵈었다. 장소는 비록 자그마했지만 갖추어진 전시물의 질과 양을 보면 여늬박물관 못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게한다.개인이 오랜 세월 끈질긴 애정과 사랑으로 모으며 관리하여 이만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을 보니 우선 감탄이 앞선다. 박물관의 규모는 작을지언정 관장님은 이미 개화기와 근대교육사 자료전등 많은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유명 미술관과 해외 전시회까지도 개최하였으며,국가기록원 나라기획관에 개인 자료실을 할애 받을정도의 명망있는 분이다.. 선생님의 안내로.. 2023. 6. 14. 스크린에 비친 인천, 세상을 사로잡다 스크린에 비친 인천, 세상을 사로잡다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10-05-07 18:34:04 스크린에 비친 인천, 세상을 사로잡다 인천은 특별한 色이 있는 도시다. 자연 그대로의 섬과 바다, 공항과 항구, 드높은 빌딩숲과 후미진 동네가 사이좋게 공존한다. 그래서 인천은 영화, 드라마, CF 등 각종 영상물의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등이 인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사진 인천영상위원회 色 다른 인천에 주목하다 인천은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도시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대교, 경제자유구역 조성으로 화려하게 떠오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 개화기와 근대화 산업발전을 이.. 2023. 6. 13.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