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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찾아보는 인천의 근현대인물 100인 새롭게 찾아보는 인천의 근현대인물 100인 仁川愛/인천의 인물 2007-01-14 05:18:26 새롭게 찾아보는 인천의 근현대인물 100인 일러두기 - 이희환 - 인천광역시사의 인물편에서 주요인물을 가려 뽑고, 여기에 빠진 주요인물들을 추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친일과 냉전, 반민주로 인해 온전히 청산되지 못한 인천 지역의 과거사를 다시 재정립하기 위하여 사회주의 운동가나 월북 문화예술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수록하였고, 친일 행적이 있는 일부 인물들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사회주의 운동가들에 대해서는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참조, 기타 새롭게 발굴된 인물에 대해서는 선자의 논문에서 일부 발굴함) - 한국근대사의 보편성을 가진 인물이면서도 인천 지역사에서 빠뜨릴 수없는 인물들은 함께.. 2023. 3. 9.
단군의 세 아들이 쌓은 삼랑성 단군의 세 아들이 쌓은 삼랑성 인천의관광/인천의전설 2007-01-14 05:01:05 단군의 세 아들이 쌓은 삼랑성 남한에는 단군과 관련된 유적이 두 곳밖에 없다. 그런데 그 두 곳이 모두 강화도에 있다. 단군께서 나라의 안녕과 백성들의 평안함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참성단(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이곳 참성단에서 밝히는 이유도 단군과 관련된 이유에서다.)과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이 그것이다. 삼랑성의 원래 이름은 발이 세 개 달린 솥을 엎어놓은 모습이라는 정족산성(鼎足山城)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군의 아들과 관련된 삼랑성이란 이름으로 부르기를 더 좋아한다. 먼 옛날 단군께서 이 땅에 나라를 세우고 난 후, 한강 입구에 자리한 강화도를 주목했다. 만약 다른 나라가 이 땅을 .. 2023. 3. 9.
횃불시위로 섬 전체가 자주의 불길-강화 횃불시위로 섬 전체가 자주의 불길-강화 仁川愛/인천이야기 2007-01-14 04:58:38 횃불시위로 섬 전체가 자주의 불길 종교인 참여 활발, 대체로 평화적인 독립운동 강화지역 3ㆍ1운동은 최초 1919년 3월 18일 읍내에 모인 1만명이 벌인 대규모 시위가 발단이었다. 이후 27일 강화읍 장날에 장을 보기 위하여 장터에 나왔다가 시위에 참석했던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리단위로 시위를 확산시키면서 들불처럼 번졌다. 이때 야간 횃불시위 등을 벌여 이웃 동리에도 자연스럽게 시위 사실이 전해져 섬 전체로 독립만세 운동이 확산됐던 것이다. 당시 강화읍내 시위는 부내면 읍장의 규모가 컷던 탓에 경남 진주읍내 시위와 더불어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사례로 섬 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이튿날인 19일에서야.. 2023. 3. 9.
인천 앞바다 울린 '대한독립만세 인천 앞바다 울린 '대한독립만세 仁川愛/인천이야기 2007-01-14 04:57:14 인천 앞바다 울린 '대한독립만세!' 격동의 개항장 달군 뜨거운 민족애 “만세! 만세! 대한 독립 만세!!” 1919년 3월 6일 정오-. 인천 배다리 장터에는 만세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며 절규하는 태극기의 물결이 노도처럼 넘쳐흘렀다. 천지개벽과 같은 인천의 첫 ‘만세 소리’에 놀란 부민(府民)들은 너나없이 하던 일을 팽개치고 뛰어나와 배다리 장터는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천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창구 역할을 했던 개항장이었다. 일제는 개항 직후부터 그 같은 지정학적 조건에 눈독을 들여 조계지(租界地)를 설치한다, 영사관을 연다, 은행을 들여온다, 축항(築港·독)을 만든다…며 인천을 철저하게.. 2023. 3. 9.
3·1절 특집 - 인천에 남은 흔적들 지금도 그 뜨거운 외침이 들리는듯 仁川愛/인천이야기 2007-01-14 04:56:02 지금도 그 뜨거운 외침이 들리는듯 오늘로 남아 그날을 증거하는 역사적 현장 세월이 흘러도 결코 지워질 수 없고 지워져서도 않되는 역사가 있다. 오늘을 사는 이들이 지난 삶을 살았던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억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열정과 헌신, 용기는 오늘을 있게 한 힘이 분명하다. 인천 곳곳에는 역사적인 사실과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이들을 증거하는 흔적들 여럿이 있다. 3·1절과 연관있는 그곳을 둘러본다. ○ 계양구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계양구 장기동에 황어장터는 1910년대에 가장 번창해 이용주민이 하루 1천여 명에 달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이었다. 이곳은 본래 조선시대부터 잡화 및 곡물뿐만 아니라,.. 2023. 3. 9.
덕적군도 덕적군도 인천의관광/인천의섬 2007-01-13 20:21:51 자연이 빚은 천혜의 절경 끝나지 않은 섬이야기 - 덕적군도 지난 7월 말, 8월 초 국내 10여개의 학계, 연구기관이 인천시 옹진군 덕적군도의 20여개의 유·무인도를 찾았다. 인천앞바다의 155개 유·무인도에 대한 생태적, 경관적 특징을 연구해 보전·관리 방안을 세우기 위한 첫 단추였다. 탐사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 기관은 육상식물, 저서동물, 해양식물, 지형지질경관, 육상식생, 조류, 수산, 곤충 등이다. 이번 연구 사업은 인천시가 주관했으며, 서해연안환경연구센터가 용역 총괄 연구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7∼8월 두차례에 걸쳐 덕적군도 무인도를 중심으로 탐사를 진행했다. ?? 가도, 각흘도, 낭각흘도, 중통각흘도, 멍.. 2023.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