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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358

학산문학 여름호 출간 학산문학 여름호 출간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6-03 11:30:47 학산문학 여름호 출간 허영자씨 신작詩 등 소개 한국문인협회 인천시지회서 발간하는 ‘학산문학 2009 여름호(통권 64호)’가 나왔다. 이번호 ‘이 계절의 시인’은 지난해 ‘은의 무게만큼’이란 시집으로 제1회 목월문학상을 수상한 허영자씨다. 허씨는 문학강좌 ‘언어의 집짓기’와 ‘갈대’ 외 4편의 신작시, ‘조춘(早春)’외 9편의 자선시, 자신의 연보를 실었다. 주지영 평론가는 작품론 ‘은빛 도정이 빛나는 사리의 시학’을 통해 허씨의 작품을 평했다. 그녀는 허씨의 작품이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현존에 대한 상반된 인식을 아우르는 존재론의 핵심에 도달했다”며 “그녀의 시들은 삶, 인생, 인간 존재에 대한.. 2023. 5. 27.
살아숨쉬는 인천여행 / 인천일보·인천관광공사 살아숨쉬는 인천여행 / 인천일보·인천관광공사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6-03 11:17:12 인천곳곳 명소들 날 부르네 본보 게재 여행정보 업그레이드 책자 출간 약도·먹을거리·잠잘 곳 등 자세하게 안내 살아숨쉬는 인천여행 / 인천일보·인천관광공사 인천일보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기획, 지난 2006년 9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년3개월여 인천일보 1면과 20면에 게재한 '살아숨쉬는 인천여행'이 책으로 나왔다. 246쪽 올컬러로 제작된 이 책은, 제목처럼 인천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어 쓴 '살아숨쉬는' 인천여행기이다. 인천일보와 인천관광공사는 2006년 당시 시중의 많은 여행 관련 책자가 생동감이 떨어지고 대동소이 하다고 판단, 차별적인 여행정보를 인천일보 독자와 인천시민들에게 보.. 2023. 5. 27.
쉽고 재밌게 읽는'인천근대문화유산' 쉽고 재밌게 읽는'인천근대문화유산'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6-03 11:15:49 쉽고 재밌게 읽는'인천근대문화유산' 해반문화사랑회 분야별 정리 공공기관·도서관 무료 배포 (사)해반문화사랑회(이해 해반)가 '인천근대문화유산'을 출판했다. 해반은 지난 1999년 인천 정주의식 보고서를 발표한 뒤 가치있는 인천 향토자료를 발굴, 재출판과 윤문화 작업을 거쳐 인천 관련 책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인천근대문화유산'은 인천의 근대 관련 지정 문화재와 문화재로 지정은 안됐지만 인천에 남은 다수의 근대 건축물, 문화유산 자료 등을 분야별로 정리해 모았다. 인천의 공공기관과 학교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그동안 인천근대문화유산과 관련된 책이 많이 나왔지만 해반에서 출판하는 '인천근대.. 2023. 5. 27.
인천의 나비, 구미로 날아가다 인천의 나비, 구미로 날아가다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09-05-20 09:41:02 인천의 나비, 구미로 날아가다 기고 5월의 신록이 하루하루 다른 색을 띠며 찬란하게 빛을 낸다. 소매를 걷어붙이고도 연신 손부채질을 해댈 정도로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이다. 점점 뜨거워지는 햇살만큼이나 전국 연극인들의 가슴을 달구는 큰 행사가 개막을 기다리는 중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일간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제27회 전국연극제가 모든 연극인들에게 긴장과 흥분을 더해주며 다가온다. 백년을 넘기는 한국연극사 속에서 연극인들의 화합과 창작 활성화를 내세운 큰 연극축제인 전국연극제는 바로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고, 올해는 경상북도 구미로 옮겨서 치러진다. '내일의 행복을 함께 여는 무대'를 주.. 2023. 5. 26.
지역 사정 들려줄 ‘리뷰인천’ 독자에 인사 지역 사정 들려줄 ‘리뷰인천’ 독자에 인사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5-13 20:48:04 지역 사정 들려줄 ‘리뷰인천’ 독자에 인사 토박이 동인 6명, 계간 종합비평지 창간…소신과 정론 추구 오랜만에 인천을 차근차근 조명해줄 잡지가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원로들이 의기투합해 인천지역 종합비평지인 ‘리뷰인천(발행인 조우성)’을 창간했다. 지난 15일자로 첫 호를 기록한 리뷰인천은 거추장스런 홍보와 불필요한 ‘힘주기’, 화려한 편집을 뺀 채 담담하게 독자들과 만났다. 리뷰인천 제작에는 1966년에 제물포고와 인천고를 나와 인천에서 문인으로 활동 중인 김윤식(인천문인협회장), 정승열, 조우성 시인과 이원규 소설가, 이들의 후배인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공.. 2023. 5. 26.
[9] 1960년대의 한국영화 [9] 1960년대의 한국영화 사실 1960년대 초에 들어서도 광복 이후의 영화 조류가 달라지는 기미가 보이지는 않았다. 영화관만 하더라도 광복 전이나 후나 별다름 없이 과거에 있어온 것들 뿐이었다. 서울의 경우 가장 역사가 오랜 종로의 단성사(團成社)를 비롯해서 수도극장, 국도극장, 중앙극장, 국제극장, 동양극장, 계림극장, 대한극장, 우미관, 문화극장, 동화극장, 동도극장, 광무극장, 미도극장, 서대문극장, 화양극장, 성남극장, 영보극장, 키네마(아카데미극장), 초동극장, 명동극장, 명보극장 등 스물 대여섯개의 영화관이 있었다. 그런데 이들 영화관은 과반수가 일제 때부터 있어온 극장들이라는 사실이다. 일제가 한국을 착취하는 데는 매우 입체적 접근을 꾀했었는데, 그 중에서 극장업(흥행업)도 끼었다고 말.. 202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