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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358

작품 ‘인천’이 카메라를 홀리다 작품 ‘인천’이 카메라를 홀리다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4-17 20:33:29 작품 ‘인천’이 카메라를 홀리다 올 1/4분기 등 영화 9작품 촬영 유치 신포동이 등장하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스틸 인천은 영화 촬영 중이다. 전 세계의 기대를 모으며 개봉 예정인 (감독 박찬욱)와 더불어 올해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감독 봉준호), (감독 박희곤) 등 9편의 영화가 인천을 담고 있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등 이미 잘 알려진 장소뿐만 아니라 해안천주교성당, 영종도 구읍어촌 어선계류선착장, 왕산해수욕장 등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로케이션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인천영상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올 1/4분기 32일간 인천에서 각종 영화가 촬영됐다. 이는 지난 3개.. 2023. 5. 24.
영화공간 주안, 이달의 상영작 5편 영화공간 주안, 이달의 상영작 5편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09-04-10 11:44:30 워낭소리 타고 예술영화 뜬다 영화공간 주안, 이달의 상영작 5편 워낭소리에 이어 낮술, 똥파리 등 세 편의 한국예술영화가 계속 선전하고 있다. 특히 똥파리(감독·양익준)는 이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 독립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중 비공식 부문에 해당하는 시그니스(SIGNIS)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제영화제는 물론 국내에서도 이전에 관객에게 받지 못한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워낭소리는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공간 주안에서는 세 영화에 쏟아졌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앞으로 개봉할 영화에게도 미치길 기대하며 새로운 예술영화 5편을 준비했다. 주로 20~30.. 2023. 5. 23.
인천학연구원 ‘역주 심도기행’ 등 총서 발간 인천학연구원 ‘역주 심도기행’ 등 총서 발간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4-04 14:38:46 항도 인천의 연구·현장조사 결실 인천학연구원 ‘역주 심도기행’ 등 총서 발간 인천학연구원에서 인천과 관련된 서지 및 주요 문헌목차와 섬 지역의 어업문화, 화남 고재형의 심도기행 번역본, 인천 관련 논문을 엮어 만든 인천학연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각각의 연구자들이 1~2년 동안 문헌연구 또는 현장조사를 통해 얻은 결실로 시내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연구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정연학 박사가 쓴 ‘인천 섬 지역의 어업문화’는 인천 섬 지역의 어업문화를 최초로 다룬 것으로 지난 7~8년 동안 지역 내 섬 지역을 탐방하며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다... 2023. 5. 23.
인천문인협회 서른여덟번째 ‘인천문단’ 발간 인천문인협회 서른여덟번째 ‘인천문단’ 발간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4-04 14:37:16 목련꽃 ?때 이웃집 그 소녀는… 인천문인협회 서른여덟번째 ‘인천문단’ 발간 한국문인협회 인천시지회가 서른여덟번째 인천문단을 발간했다. 인천문단은 인천문인협회에 소속된 문인들이 매년 발행하는 작품집으로 이번에는 시, 수필, 기행문, 소설, 동시, 평론 등이 실렸다. 시 부문에서는 39명의 작가가 새로운 작품을 발표했다. 시인 김구연씨는 목련꽃이 한창 필 때 이웃으로 이사 온 여자 아이에 대한 추억과 식량이 없어 배고프게 될 도봉산 다람쥐에 대한 안타까움을 시로 표현했다. 랑정씨는 가을에 피어난 꽃과 꽃이 피었다 지는 모습을 소재로 시를 썼다. 이성률씨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다... 2023. 5. 23.
작은극장 돌체 작은극장 돌체 인천의문화/인천문화,전시,공연 2009-03-25 22:11:44 골목 귀퉁이가 좋아 10년, 20년, 30년 공간 이름 걸고 묵묵히 걸어온 인생……돌체와 박상숙의 특별한 시간 경동의 후미진 골목을 바라보다. 남구 도호부청사 옆에 새롭게 둥지를 튼 작은극장 돌체 “돌체가 없어져도 울어줄 사람, 아쉬워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서러웠다. 그러다가 새 둥지를 틀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욕실로 들어가 밤새 울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로 ‘전설’이 된 소극장 돌체(대표 박상숙)가 올해로 30살을 맞았다. 1979년 인천 중구 경동 187번지의 얼음공장 창고를 개조해 탄생했으니 말이다. 이곳에서 극단 돌체가 만들어졌고 83년 마임이스트 최규호 씨와 부인 박상숙 씨가 극단.. 2023. 5. 22.
인천역사문화총서 40~48호’ 출간 인천역사문화총서 40~48호’ 출간 인천의문화/인천배경책과영화&문학 2009-03-18 14:19:59 책으로 만나는 ‘인천의 모든 것’ 市역사자료관 ‘인천역사문화총서 40~48호’ 출간 인천시역사자료관의 지난해 인천 역사·문화 연구의 결실인 인천사 연구 기초 자료집 ‘인천역사문화총서 40~48호’가 출간됐다. 역사자료관의 강덕우(53), 강옥엽(49) 박사를 비롯한 대학교수, 향토사학자, 대학원생 등 40여명이 한 해 동안 국내외를 다니며 새로운 자료를 찾고 번역, 집필한 결과물이다. (인천시역사자료관 강옥엽(사진 왼쪽)·강덕우 박사.) 이번 총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종진 호적자료’, ‘최근의 인천’, ‘인천의 사화와 사적’, ‘인천미두취인소 연혁’이다. 이 책들은 지난 해 새롭게 발굴, 번역..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