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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문화358

언론끼리의 상호견제는 바람직 언론끼리의 상호견제는 바람직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5:19 외부 비평자의 시각/8월호 월간조선을 읽고 정진석 한국외국어대학 교수, 언론학 언론끼리의 상호견제는 바람직 제목의 정확성에 문제 있다. 좋은 기사라도 읽혀야 영향력 생긴다 잡지를 성공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첫째 조건은 뭐니뭐니 해도 우선 좋은 잡지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잘 만든 잡지라 해도 독자들이 그 존재를 알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잡지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좋은 물건을 만드는 일(훌륭한 편집)과 효과적인 경영이다. 미국에서도 20세기에 창간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대(大) 잡지로 성장한 타임r과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창업자 자신들이 훌륭.. 2023. 5. 28.
경봉선사와 위암 장지연이 편지로 나눈 글 경봉선사와 위암 장지연이 편지로 나눈 글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3:20 경봉선사(鏡峰禪師)와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 이 편지로 나눈 글 글쓴이: 張翼昌(익창) 조회수 : 67 05.11.28 10:58 http://cafe.daum.net/jangground/CAF6/850 경봉선사와 위암 장지연이 편지로 나눈 글 (鏡峰禪師) (韋庵 張志淵) 굴절된 시대에 만난 두 선지식의 세대를 넘은 우정 기차는 재촉한다만 나 홀로 어이가리 보은의 탑 많은 사람 정성으로 이루어 천추만대 기념하는 그 뜻 감격 하네 관수의 구름도 이별을 아쉬워하는 듯 기차는 재촉한다만 나 홀로 어이 가리 올 때는 봄바람이 좋더니 떠난 뒤 바다의 달처럼 서로 생각 하네 불법에 공덕 심으면 음덕 쌓이는 것 서로.. 2023. 5. 28.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주년…장지연賞 최근덕 성균관장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주년…장지연賞 최근덕 성균관장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1:47 "‘시일야방성대곡’ 발표 100주년…장지연賞 최근덕 성균관장"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김창열·金昌悅) 주관으로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위암 장지연상 시상식’에서 최근덕(崔根德·72) 성균관장이 장지연상(한국학부문)을 수상했다. 최 관장은 1978년부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로 일했으며 1983년 성균관대 유학대 교수로 옮긴 뒤 2001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한국 유교문화 연구와 세계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도 열렸다. 20일은 위암이 을사.. 2023. 5. 28.
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 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50:44 [시론] 장지연과 여운형의 ‘親日’ 정진석[전 한국외대교수, 언론사] 위암 장지연 선생이 을사늑약(乙巳勒約)을 반대하는 명논설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 날에 목놓아 통곡하노라)’을 쓰고 투옥된 지 100주년이 지난 20일이었다. 하지만 100주년을 기념하여 계획되었던 사업은 무산되고, 예년보다 오히려 간소한 행사로 허전하기 이를 데 없었다. 최근 불거진 ‘친일(親日)’ 논란의 후유증 때문이다. 이 날을 전후하여 해마다 개최하던 세미나와 언론상 시상식에 한국언론재단은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언론상 심사에 참여해 왔던 언론재단이 어디서 무슨 압력이라도 받았는지,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스스로 내린 결정인지는 알 수 .. 2023. 5. 28.
정진석 교수, 장지연 '친일' 규정 비판 정진석 교수, 장지연 '친일' 규정 비판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49:53 "순종.영친왕의 친일부터 따져라" 정진석 교수, 장지연 '친일' 규정 비판 "일황(日皇)을 만나러 일본을 방문한 사람은 순종이고, 일본 육사를 졸업한 사람은 영친왕이었다. 군주의 일본 방문과 영친왕이 육사를 졸업하여 장차 일본군의 장군으로 승진하는 상황이면 그들의 친일이야말로 문제 삼을 부분이다. 유학적 사상을 지닌 장지연이 군주의 행동을 비판하지 않았다 해서 이전의 항일과 국학분야의 업적을 모두 친일로 매도한다면 시대상황을 완전히 도외시한 주장이다." 언론사가인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 1916년 12월10일자 2면에 실린 '환영 하세가와 총독'이라는 제목의 한시, 순종과 일.. 2023. 5. 28.
정진석 교수1 정진석 교수1 인천의문화/인천학강좌 2009-06-23 21:48:43 글쓴이: 전세원 조회수 : 8 08.03.11 18:57 http://cafe.daum.net/drkhu/2DtH/38 장지연의 親日? 여운형의 親日! 고종의 親日. 정진석 교수, "역사를 왜곡하지 마라! 누구는 죄인이고 누구는 아니란 말인가?" 金成昱 정진석 교수 『누구의 親日에는 현미경을 들이대고 누구의 親日은 무시해 버린다』 언론사학자인 정진석(鄭晋錫)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10일 서대문 문화일보 홀에서 열린 「조갑제의 현대사강좌」에서 좌파가 주도하는 소위 親日규명의 편파성을 호되게 비판했다. 맹목적 「親日청산」 구호도 문제지만, 좌파의 親日은 덮어주고 그렇지 않은 이들의 親日은 침소봉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鄭교수는 구한말 황실.. 2023. 5. 28.